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 첫날 한계령에 서서 새해 첫날 아침 한계령에 서서.. 은퇴후 30년을 맞이하며 이제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자고 최종 기반완성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해 거침없이 내 달린 뒤안길을 되돌아보니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한 것이 아니고 내가 나 자신을 무겁게 한 것임을 자각하니 회한의 나날들이 주마등 같이 스쳐지나간다. 저 산아래 운무에 가려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굽이굽이 돌아 내려가면 여러해를 그리 발버둥쳤어도 완성못한 그곳이 있다. 발등에 떨어진 불이 뜨겁고 갈길은 멀어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소중한 모든 인연들과도 언택트 하며 최선을 다해왔어도 완성하지못한 그곳. 어서 일하러 내려가자. 내 달려 내려오니 노력한 만큼의 결실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직 미완이지만 또 하나 나의 땀과 눈물로 점철된 작품이 한폭의 진경산.. 더보기 백설이 난건곤 할 제 독야청청하리라 송구영신 하늘내린터 백설이 만건곤(白雪이 滿乾坤)할 제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도 독야청청(獨也靑靑) 하리라. 올해 마지막 주말 폭설에 또 하늘내린터가 고립되어 어떤 차량도 통행이 어려워 오늘부터 연말연시를 휴장하였습니다. 하늘내린터 원장은 올해 마지막날을 지킴이 진돌이 진순이 들과 함께 눈구덩이속에서 유유자적 새해를 설계하고 새해 첫날은 탈출하여 한계령에서 해돋이를 즐기고 신축 마무리하고있는 오색약수온천마을 별채에 들러 새마음을 다지며 송구영신(送舊迎新)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친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더보기 하늘내린터 진돗개 강쥐들 무상분양 예고합니다 이눔이 사고친 그놈입니다. 조신한줄 믿었던 진순이 '설화' 건드려서 꼬물이 다섯 만들어놓고 도망친 그 개쉐이.. 하늘내린터에서 1.5km 떨어진 아랫마을에 살고 있는놈인데 가끔 여기와서 어슬렁거리며 묶여있는 진돌이들 약올리고 돌아다니다 저한테 쫒겨가는 개눔이지요. 제가 이눔을 범인으로 특정하는 이유는 진순이 설화의 임신기간 두달 을 유추해 봤을때 그때 농원에 올라왔다가 누가 놓은 덪에걸려 지랄발광을 할때 구조해서 주인에게 인계한적이 있었거든요. 살려줬더니 배신 때린놈. 그때 이미 힘쓰고 비틀거리며 헤매다가 덪에 걸렸던거죠. 오늘 온화한 날씨에 지난 혹한을 잘버텨준 꼬물이들 사전 분양정보를 드리기 위하여 출생 8일차인 공개해드리는데 모두 다섯마리로서 흰둥이 남아 1, 여아 2에 누렁이 남아 2이네요. 마냥.. 더보기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는 일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난감하네요. 두달전쯤 하늘내린터에서 큰일 날뻔했던 사고가 있었지요. 아버님과 연세가 같으신 88세 되신 어르신이 홀로 운전하시는 승용차가 해가 저무는 저녁에 길을 잘못들어 하늘내린터 정문을 통과하여 넓은 농원내를 헤메시다 차량통행 불가한 산책로 계곡으로 진입하여 추락하다 고목과 충돌 멈추신 사고였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은 제가 출타한 날이었습니다. 어르신께서 부상을 입고 차안에 갇히신채 쏟아지는 비를 맞으시며 난청지역임에도 기적적으로 가족과 통화가 되었고 구조신고를 받고 밤을세워 위치추적에 나선 119, 112에 이튿날 오전에서야 구조되신 사건입니다. 다행히도 큰 부상이 아니어서 지금은 쾌차하셨다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후 서울에 거하시는 가족분들과 긴밀한 협조하에 사고차량을 회수하려 하였으나 구난차와 크레.. 더보기 겨울철 하늘내린터 팜핑장을 이용하시려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휴장하면 나도 들어오지 말라는건가? 하늘내린터 원장은 이제 은퇴후 30년을 맞이하며 벌려놓은 일들 조기에 마무리하고 쉼하고싶어 올겨울부터 매년 12월에서 3월까지 겨울철엔 특별회원님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농원 팜핑을 휴장하며 관리유지를 위한 제설작업을 농원입구 정문 주차장까지만 하려 하는데 지난 폭설에 정문앞 진입로에 아름들이 소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았습니다. 연로하신 아버님께서 상주하시며 한겨울에 사고친 진순이 '설화'를 위시한 농원 지킴이들 돌보시고 하여 아무래도 농원내 관리사무실 주차장까지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유지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지역특성상 시도때도없이 내려쌓이는 눈에 제설 행정력이 못미치는 산골 하늘내린터라 눈 치우는건 정말 힘듭니다. 주말에 하늘내린터의 겨울정취를 즐기기위하여 멀리 부산에.. 더보기 엄동설한에 왕짜증 하늘내린터의 개노무자식들 아 영하 20도 이 엄동설한에 도대체 어쩌라구! 이 한심한 개 ××들아!! 하늘내린터 원장은 요즘 오색에 집짓는거 마무리하랴 폭설에 제설작업하랴 그렇지 않아도 바빠죽겠는데 황당한일로 망연자실 주저않아 있습니다. 지난 폭설에 윗 하늘터 지킴이 두애들 집 뒤에 있는 소나무가 덮쳐와서 기온이 좀 오른 오후에서야 절단작업을 하고있는데 그중 한마리인 설화가 위험한데도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눈치가 이상합니다. 너 어디 아프냐? 나오라해서 살펴보며 집안을 들여다보니 알록달록 꼬물이들 다섯이 이러구.. 평소 지킴이 개들 인권 아니 개권을 존중해서 웬만하면 사생활도 눈감아주고는 있지만 이건 정말 너무한거 아닙니까? 영하의 날씨에 순간 급히 핫팩 던져주고 여기선 도저히 일 나겠다 싶어 방한복을 벗어 애들 감싸서 300미터.. 더보기 초겨울 하늘내린터 팜핑캠프 영상 뷰 즐기기 겨울은 겨울다워야 해! 북풍한설을 마주하고 깊은 심호흡은 폐속을 깊이 정화시키는 청량감을 느낍니다. 지금 폭설에 고립되기 1주전, 하늘내린터 자연생태팜핑캠프를 즐기신 블로거께서 다녀가신 추억후기에 많은 사진과 영상자료를 올려주셨네요. 덕분에 지금까지 마지막잎새가 지고 눈내리기전 서쪽 숲속야영장인 십자골 휴양림계곡의 속살을 집중 조명한 드론영상은 없었는데 귀한영상 건졌습니다. 하늘내린터 역사에 저장하겠습니다. 감사함에 확고한 우수회원님의 지위와 혜택을 부여해드리니 좋은날 자주 오십시요. 친구님들 농원에서의 캠핑인 팜핑!! 눈내리기전 초겨울에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하늘내린터 자연휴양림 숲속에서의 하룻밤 팜핑모습 함께 즐기십시다. 602번째 인제 하늘내린터 팜핑장! 23.12.9~10 m.blog.naver...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폭설이.. 올겨울 첫 고립되다 아빠 살려줘! 새벽녘에 겨우나기 일환으로 윗하늘터와 아랫하늘터 양지쪽 두군데로 집결보유시킨 지킴이들중 윗터쪽 애들 짖는 소리에 계곡전체가 소란스러워 내다보니 퍼붇는 폭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위 하늘터쪽 지킴이 둘의 집으로 아름들이 소나무 두그루가 덮치기 일보직전입니다. 급히 고지톱으로 무게중심을 분산하는 가지치기로 응급처치 해주고 러셀하며 몽골텐트 등 제설작업하는데 계속 내립니다. 한숨 돌린후 입구 진입로 눈치우고 어제 정문밖에 세워둔 SUV트럭 애마에게 나가자 하니 파묻힌 바퀴가 괴롭히지말고 걍 냅두랍니다. 폭설에 올 겨울 들어 첫 고립되었습니다. 오색 약수온천마을 하늘내린터 별채 신축공사 내부 전기공사중인데 가보질 못하니 답답합니다. 눈이 그치는대로 달려가려고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주요교통지점 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