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하늘내린터 팜핑장을 이용하시려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휴장하면 나도 들어오지 말라는건가?

하늘내린터 원장은 이제 은퇴후 30년을 맞이하며 벌려놓은 일들 조기에 마무리하고 쉼하고싶어

올겨울부터 매년 12월에서 3월까지 겨울철엔 특별회원님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농원 팜핑을 휴장하며 관리유지를 위한 제설작업을 농원입구 정문 주차장까지만 하려 하는데

지난 폭설에 정문앞 진입로에 아름들이 소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았습니다.

연로하신 아버님께서 상주하시며 한겨울에 사고친 진순이 '설화'를 위시한 농원 지킴이들 돌보시고 하여
아무래도 농원내 관리사무실 주차장까지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유지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지역특성상 시도때도없이 내려쌓이는 눈에 제설 행정력이 못미치는
산골 하늘내린터라 눈 치우는건 정말 힘듭니다.

주말에 하늘내린터의 겨울정취를 즐기기위하여 멀리 부산에서 설상팜핑을 예약하신 특별회원님 가족이 계셔서
인제군으로부터 친환경제설제 20포를 지원받아 늦게까지 힘써 개통했습니다.

올 겨울 하늘내린터는 평일에는 저의 인맥네트워크인 평소 하늘내린터를 애정하여 응원해주시는
사전약속에 의한 특별 회원님들과 그 단체,
그리고
하늘내린터 팜핑캠프의 운영취지를 잘 이해하시고 홍보에 도움을 주시려는

유튜버, 블로거 등 SNS 인플루언서 1인 미디어 작품활동을 하시는분들에게만 무료로 제공하고,

순수 겨울철 설상팜핑 목적의 일반회원님들은 주말과 연휴에만 유료팜핑으로 허락하고자 합니다.

다녀가신 회원님께서는 문자멧세지로 10가지 예약요소대로 예약주시고 처음 회원가입 오시는 분들은

"오시기전에 꼭 읽어주세요" 를 숙독하시고 예약방을 이용하는 절차를 따라 주시고

 

2륜차량은 관리사무실 주차장까지만 통행이 가능하니 캠핑장비를 백패킹 모드

또는 원장이 4륜구동차량으로 팜핑사이트까지 왕복 수송지원하니 간편정리해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