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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

하늘내린터의 꽃잎들은 바람에 지고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아 바쁘네요. 장마철 오기전에 연로하신 아버님 안주하실 양양 오색약수 온천마을에 하늘내린터에 건축을 하는데 지체되고 있습니다. 어디서든지 선진 대한민국을 저해하는 이권을 탐하는 3% 민관유착 찌질이들이 존재하는 덕분이지요. 인생을 달관한 하늘내린터 원장이니 절대로 불의와 타협하지않고 법과 원칙대로 토착비리 세력들 척결하여 국민 혈세 절감해드리겠습니다. 이제 영산홍은 꽃망울을 터뜨리는데 이른 봄꽃들은 하염없이 흩날리는가운데 주말 팜핑객들 맞이 준비하면서 시름을 달래며 잠시 대자연앞에서 망중한(忙中閑)을 즐깁니다. 風花日將老 (풍화일장로)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佳期猶渺渺 (가기유묘묘)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不結同心人 (불결동심인)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더보기
궂은비 내리는날 하늘내린터의 낭만에 대하여 궂은비 내리는 어린이날 연휴. 내리 이틀 많은 비와 강풍소식이 있어 팜핑객들 안전과 생태농원 훼손이 우려되어 하늘내린터를 휴장하고 하늘터를 잘 아시는 특별한분들에게만 안전한 세채의 전천후 통나무오두막을 허락하며 신경끄니 마냥 해피합니다. 속세를 떠나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편안한 삶을 추구하며 유유자적(悠悠自適) 부슬비 맞으며 둘러보는 올레길. 만고강산(萬古江山)이 예입니다. 응원해주신분들 다녀가세요.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https://youtu.be/W8mR5ItQLCQ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더덕재배 이야기 농산촌 체험 하늘내린터에 더덕 파종을 끝으로 모든 봄작물 씨앗파종을 끝냈습니다. 간편하고 일찍 수확하려는 농작물은 하우스에서 모종을 키우거나 구입해서 정식하는것인데 더덕, 무우, 당근, 비트 등 뿌리식물은 모종으로 정식할경우 기형으로 못생기게 자라서 상품성이 없습니다. 물론 자가소비 할거라면 괜찮습니다만.. 하늘내린터 원장은 농사일을 줄일려고 농산물수확체험장에 다년생 더덕밭을 100여평 추가조성하여 파종하였습니다. 강원북부 고냉지라 혹시 싹틀때 서리맞을까봐 아래녘보다 한달 늦게 파종했네요. 사포닌 함유로 기관지질환과 강정식품으로 예나 지금이나 더덕은 건강기능성 작물로 인기가 끊이질 않습니다. 양념바른 더덕구이가 최고이나 더덕 장아찌, 봄철에 더덕순 쌈과 초장무침도 별미입니다. 더덕재배는 3년차에 수확하는.. 더보기
대책없이 풍요로운 하늘내린터 광고 홍보 대행 친구님을 찾습니다 제발 쫌! 나누어서 나오던지 그만좀 나와라. 잦은 봄비에 여기 저기서 삐쭉 빼쭉 잘도 나오더니 이제는 무더기로 나와 자랍니다. 표고버섯, 아스파라거스, 땅두릅, 삼채, 두메부추, 참나물, 병풍취나물 등 봄작물 이야기인데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수시로 따서 말리시고 채취해서 팜핑객들께 나누어주신다고 저장고에 넣으시는데 송구할따름입니다. 하늘내린터 이해없이 무작정 들이대는분들 제한한 결과이기도 하구요. 은퇴후 30년을 지향하는 하늘내린터 원장은 인생 마지막작품인 양양 오색약수마을 하늘내린터 조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인제 하늘내린터는 현상관리유지와 그동안 응원해주신분들과 함께하는데만 전념하고 팜핑(농산물수확체험 + 무료캠핑), 견학탐방 홍보와 광고는 SNS활동이 활발한 서포터즈를 단독 또는 여러분들을 .. 더보기
뭉게뭉게 뭉게구름처럼 핀 하늘내린터의 귀룽나무 매년 늘 이맘때면 엄청난 쟤네들. 농번기 이것저것 다심고 마무리할때 허리펴고 올려다보면 대단한 위세의 큰몸집에 위엄이 제대로 읽히는 여기저기 귀룽나무들.. 그아래 자잘한 봄꽃들 깔고앉아 우뚝서서 푸짐하고 환하게 뭉개뭉개 구름처럼 피어나 뿜어대는 저 엄청난 포스.. 늘 봄농사 마무리 했다는 뿌듯함에 마냥 쳐다보며 그냥 그밑에 서성이게 하는 쟤네들 귀룽나무.. 하늘내린터 자연생태 팜핑캠프에 귀룽나무들 꽃바람이 붑니다. 구룡나무.귀롱목·귀중목·구름나무라고 모두 같은 나무입니다. 어린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좀 납니다. 꽃의 아름다움에 견주어 환영한만한 꽃내음은 아닙니다. 나무는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되지요. 전원생활에서 정원수로 합환수(자귀목)와 함께 딱 한그루씩 심으면 최고겠습니다. 자연휴양림인 하늘터에 여..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목련꽃은 바람에 지고 목련꽃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은 그렇다쳐도 당신은 좀 버텨줬으면.. 바빠서 제대로 못봤거든. 다시 피면 안되시겠는가? 이 나이에도 주책없이 감성 충만한 예술농부 자연인 하늘내린터 원장입니다. 해가 길어지니 농부도 여유가 생기네요. 과수체험장의 배꽃, 복사꽃, 사과꽃, 체리꽃은 이제 시작입니다. 산채와 표고 등 먹거리가 풍요로우니 주말 팜핑오시는 자연인 단체는 해피하시겠습니다. 조혜옥 - 다시 핀 목련꽃 (1977 MBC 대학가요제 1회) https://youtu.be/JAZCeOQJOAE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지금부터 천상의 화원이 시작됩니다 하늘내린터는 이제서야 꽃피는 산골. 연 이틀째 자분자분 내리는 봄비 맞으며 유유자적 농원 산책로 한바퀴 돕니다. 잦은 봄비로 녹음이 푸르러 산불위험이 사라져서 바람만 안불면 이번주말부터 노지모닥불을 허용하려합니다. 대외활동에서 은퇴한 하늘내린터 원장은 올해 농산물수확체험장 조성도 거의 마무리되어 다음주부터는 인생 마지막작품인 양양 오색마을 하늘내린터 조성에 집중합니다. 이제부터 인제 하늘내린터는 관리유지와 즐기는데만 전념하고 팜핑(농산물수확체험 + 무료캠핑), 견학탐방의 홍보와 광고는 SNS활동이 활발한 서포터즈를 단독 또는 여러분들을 임명하여 아웃소싱 하고자 합니다. 온라인 광고와 홍보를 통하여 유치한 팜핑,탐방객 이용료 수익의 10%와 일정수익이상 발생시 성과급을 협의해서 보장할 예정이니 하늘내린터 .. 더보기
하늘내린터 아버님께 운동,소일거리 가마솥 걸어드린날 아버님께 가마솥 걸어드린날. 이제서야 봄꽃들이 만발하는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의 화창한 봄날입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는 20여년전부터 화전터를 개척하여 생태농원을 조성하면서 청정 고랭지에 주로 자생하는 산나물과 약초들을 입식하고 증식시켜서 지금은 온천지가 고비, 곰취 등 취나물 여러종과 두릅, 엄나무순 등으로 번식해서 농원 전지역이 지천입니다. 농원 전체가 농임산물 자원으로서 팜핑, 탐방객들에게 입장료를 받는 이유입니다. 제가 수년전 대외 농촌운동할때만해도 팜핑객들이 주로 중장년층의 귀농귀촌 희망이분들이 많이 애용했는데 요즘은 농원풍광과 캠핑을 주로 즐기는 MZ 밀레니얼 세대들이 많이 찾다보니 바로먹는 곰취, 산마늘, 당귀, 참나물 등 쌈채소용 산채 수확체험은 인기이나 데쳐서 1차 가공해서먹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