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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

하늘내린터 자연생태팜핑캠프를 위탁경영 하고자합니다 산높고 골깊은 산골오지 대자연속에 사는 즐거움.. 겨울철엔 모든것이 얼어붙고 눈구덩이속에 파묻혀버리는 간섭과 오염없는 적막강산 독가촌 하늘내린터입니다. 겨울을 즐기는 팜핑객들이 거하는 통나무오두막에서는 모닥불 연기가 자연의 향기로 골짜기를 채우고 있네요. 윗 하늘터 어영골 샘터까지 물뜨러 갔다가 힘들어 사무실농막앞 청정한 계곡물을 손도끼로 깨고 양동이에 퍼 담는데 얼음장 밑에서 봄의 소리가 들립니다. 봄. 곧 오겠지요. 열심히 앞만보고 살아온 후회없는 삶. 하늘내린터 원장은 은퇴후 30년을 맞이하며 소기의 인생목표들 모두 달성했으니 저의 인생역작 영서지방 인제와 영동지방 남설악 양양 오색 두군데 하늘내린터를 오가며 그동안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좋은분들과 유유자적하며 쉼하고싶습니다. 하늘내린터를 사랑해..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겨울은 눈꽃세상입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아래 첫동네 하늘내린터의 겨울모습.. 주말 하늘내린터의 운영철학과 정신세계를 잘 이해하는 크린백패커 선남선녀들이 통나무오두막 모닥불장에서 지급한 농산물로 팜파티와 함께 불멍 삼매경을 즐겼습니다. 하늘내린터 원장은 남설악 오색 약수온천마을 작은 하늘내린터 개척하며 마무리 하려니 해를 넘겨야 함께하는 여유를 찾을듯 싶습니다. 더보기
바라만봐도 배부른 하늘내린터 월동준비 내일중으로 월동준비 마무리 짓기로.. 짧은 해에 별빛과 함께 고단한 몸을 누이며 여러모로 시간에 쪼들리는 자연인 하늘내린터 원장입니다. 강원북부 영서지방 하늘아래 첫동네는 겨울이 몰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제대로 즐길줄 아는 수준높은 들살이꾼들에게만 허용하는 하늘내린터라서 겨울팜핑욕구에 부합되도록 그 분들의 힐링터로 부족함이 없어야합니다. 장작을 언제나 패볼꺼나? 말 그대로 산더미만큼 쌓아놓았으니 마음껏 알아서 패고 쪼개서 마당쇠 체험하며 대자연을 즐겨 보시게. 늘 당부함에도 가끔 하늘내린터 풍광만을 즐기려는 무늬만 캠퍼, 게으름뱅이 들살이 자연인들이 불멍 모닥불용 장작을 사와서 즐기다가 이 꼰대한테 들켜서 바로 죽었습니다. 또한 처음 오시는분들 오리엔테이션에서 장작패기 요령 스킬에 대하여 충분히.. 더보기
인체격파 시범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인체격파' 시범..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원장의 그때 그시절 소싯적 특전사 팀장시절.. '안되면 되게하라!!' 세계최강 대체불가 특전사의 위용을 선보이려니 늘 외부에서 부대방문을 하면 특전사 전유물인 특전무술 시범을 보였었지요. 특전무술은 1970년말 대통령경호실에 파견된 정예 특전부대에서 창안되여 이후 특전사 전부대에 보급된 일격필살의 전장무술입니다. 국군의날에서 특전무술 시범시에 대검형 등 멋진 품세 몇가지 보여주고나면 휘날레로 꼭 하는 격파시범중 최종 백미가 '인체격파' 였습니다. 어렸을때 시장통에서 차력사들 뭔가 하는거 손뼉치며 즐겼는데 딱 그거입니다. 근데요 내가 늘 그짓(?)을 할줄이야. 하여튼 부대에서 시범 보일때마다 팀장인 제가 앞장서서 각목으로 얻어맞았고 나를 두들겨팬 저 각목이 조각조각..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겨울나기 월동준비중입니다 며칠전 설악에는 눈이 내렸고.. 내일아침은 하늘아래첫동네 하늘내린터의 기온이 영하 4도가 예상되네요. 영동지방 양양 오색약수온천마을에 아버님을 위한 별채 집짓느라 농원을 휴장하다시피 한동한 등한시했던 예술농부는 겨울에 쫒기고 있습니다. 뭣이 중한디.. 갈등하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에 해양성 기후인 영동 양양 오색마을은 영서 북부 인제 하늘내린터보다 겨울이 한달은 늦기에 오색약수마을 별채 신축공사 잠정 휴식하고 겨울을 즐기시는 팜핑객들을 위해 가을걷이와 겨우살이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모두 거두어 들여야 또다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천연 스키장과 눈썰매장으로 변신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부터 농산물수확체험이 불가능하므로 겨우내 팜핑객들에게 풍요롭게 제공할 농산물을 수확저장하고 다음주는 모닥불 불멍.. 더보기
만추의 구름안개속 하늘내린터 만산홍엽(滿山紅葉) 하늘내린터.. 단풍절정 주말에도 오색약수온천마을 하늘내린터 별채 신축공사가 중하여 오시고싶어 오래전에 예약하신 팀과 특별회원님들 가족만 입장 허락하고 오색현장으로 넘어갔다가 주전골 단풍이 절정이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할까봐서 일요일은 공사를 중지하고 돌아왔습니다. 오신 회원님들이 자율적으로 마음껏 팜핑 힐링하고 계시는가 두루 살펴보며 구름안개 헤치고 농원 한바퀴 돌아보니 역쉬 하늘내린터가 맞습니다. 오늘도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遠近秋光一樣奇 (원근추광일양기) 멀거나 가깝거나 가을 풍경 아름답고 閑行長嘯夕陽時 (한행장소석양시) 석양노을 한가로이 휘파람 불며 가네 滿山紅綠皆精彩 (만산홍록개정채) 온 산가득 붉고 푸르러 온통 오묘하니 流水啼禽亦說詩 (유수제금역설시) 흐르는물 지저귀는새도.. 더보기
오색약수온천마을 하늘내린터 특설 야영장 1호 캠핑을 환영합니다 영동지방 양양 남설악 오색약수온천마을에 집짓다가 주말에 영서지방 인제에는 비가 많이온다해서 대비하느라 넘어왔는데 오래전부터 하늘내린터를 각별히 애정하시는 특별회원님께서 공사판 오색 작은하늘내린터 물도리계곡에서 이러구 있다고 당장 오라네요. ㅠㅠ 인제 하늘내린터는 비가 쏟아지고 있어서 농작물들 단도리하느라 정신없는데.. 쩝 오색 작은 하늘내린터 특설 야영장 1호 캠퍼로서 대환영합니다만 출발하실때라도 연락은 주셔야.. 그림보니 제가 좋아하는 자연인 부시크래프트 컨셉도 아니고 막걸리는 없고 와인 세팅으로 럭셔리 캠핑 모드네요. 홀딱 젖어있는데 쫒아가서 한잔 마셔주고 미친척 줘 패줄까 말까? 하늘내린터 원장이 양양 오색 약수온천마을에 개척하고있는 작은 하늘내린터의 환상적인 물도리 계곡에 그 옛날 과거부터 조성되.. 더보기
오색약수온천마을 하늘내린터 별채 신축 상량하였습니다 유세차(維歲次) 2023년 10월 5일 오전 10시를 택하여, 여기 아무개 집에서 대주남자 집주인 아무개와 그 건축가들이 모여 상량[上樑]을 하게 되어 천지신명과 성주신께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를 표현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사옵니다. 비록 경량철골조 현대기술 집짓기이나 이 건축과정에 조상의 슬기와 지혜,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시옵고, 여기에 함께 모든 이에게 사고가 없기를 삼가 비옵나이다. 나름대로 정성껏 준비한 술과 음식을 올리니 삼가 흠향(歆饗)하여 주시옵소서. 강원 양양 오색약수온천마을 언덕빼기 물도리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작은 하늘내린터 별채공사, 현재공정 약40% 진행중으로서 추석연휴에도 쉬지않고 공사를한 결과 오늘 전통한옥짓기에서는 용마루 올리기에 해당되는 철골기둥에 용접제작한 트러스를 올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