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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노봉방주 하늘내린터의 장수말벌집(노봉방).. 이녀석을 잡을까요? 말까요?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는 자연생태휴양농원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저의 전원생활의 주 아지트인 다목적 작업실 비가림 하우스에서는 매년 장수말벌집이 공생하고있습니다. 뭔가 일하고 있을때면 늘 머리위를 빙빙 함께.. 더보기
[스크랩] 간밤에 하늘내린터에 봄비가 내렸습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에 밤새 봄을 재촉하는 첫비가 내렸습니다. 일 년 중의 행사나 그때그때의 풍물 따위를 월별이나 계절별로 차례차례 적어 풀이한 책인 옛 세시기[歲時記] 에 의하면 "입춘이 지나면 동해동풍이라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강물이 .. 더보기
[스크랩] "떼돈벌다" 라는 우리말의 유래를 아십니까? '떼돈 벌다' 라는 우리말의 유래를 아십니까? 떼돈벌다의 '떼돈'을 알기 위해서는 뗏목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모든 건축자재가 목재였던 그때그시절 뗏목은 지금처럼 트럭, 철도 등 수송수단이 없었을때 중요한 운반수단이었습니다. 과거 강원도 지역에서 생산된 목재는 뗏목으로 묶어 .. 더보기
[스크랩]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것은..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것은.. 유난히 별밝은 밤입니다. 저별이 우리 어머님 별일까? 자애로우신 우리 어머님 닮은 보름달은 언제나 뜰까? 하늘내린터 촌장은 가슴 저리는 아픔에 동지섣달 긴긴밤을 지새우며 목놓아 사모곡을 부릅니다. 어머님 홀연이 떠나신지 어느덧 10주기가 되..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에서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새해를 기원합니다. 泰山(태산)에 올라안자 四海(사해)를 구버보니 天地四方(천지사방)이 훤츨도 한져이고 丈夫(장부)의 浩然之氣(호연지기)를 오늘이야 알괘라. "태산에 올라 앉아서 온 세상을 굽어보니 천지 사방이 넓고도 시원하구나 대장부가 품었던 넓고도 큰뜻을 오늘에서야 알겠구나" 한달전부터 주인..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연말연시는 눈꽃나라입니다. 山村(산촌)에 눈이 오니 돌길이 뭇쳐셰라 柴扉(시비)를 여지 마라 날 차즈리 뉘 이스리 밤즁만 一片明月(일편 명월)이 긔 벗인가 하노라 "산골 마을에 눈이 내리니 돌길이 파묻혔구나! 사립문을 열지 마라. (길이 막혔으니 구태여 이 산 속에) 나를 찾아올 손님이 누가 있겠느냐? 다만..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제설작업은 예술을 창조하는일입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 촌장은 한술 더떠서 기왕 즐기는거 예술로 창조하며 즐기겠습니다. 하늘내린터는 마을로부터 1.5km 떨어져있고 마을보다도 300m가 더높은 해발 600m 오지 산간계곡에 위치합니다. 저 산아래 마을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도 이곳에서는 눈이 내리.. 더보기
[스크랩] 내년에 쓸 하늘내린터표 산약초 채취했습니다. 겨울답지않게 포근한 주말이었습니다. 하늘내린터를 찾으신 자연인 탐방객들과함께 농원내에서 재배 또는 자생하는 산약초 채취했습니다. 차칫 방콕하며 게을러질수도 있는 계절에 기능성 약용식물을 찾아 눈속을 헤치며 산속에서 심신을 다스리며 힐링하는것 이또한 자연에 사는 최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