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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 감자가 풍작입니다. 한포기에 약 1킬로씩 감자가 주렁주렁..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의 감자 농사는 올해도 풍년입니다. 풍토상 하늘내린터 감자는 너무 크게 달리는 경향이 있어서 올해는 감자 포기간에 경쟁이 심하도록 식재간격을 22센티로 줄여봤더니 딱 먹기좋은 크기로 달렸네요. 농사는 응용과학임.. 더보기
2006.7.15 오늘 그날 강원 인제와 하늘내린터 강원 인제와 하늘내린터의 그날 2006.7.15. 오늘 오전.. 설악의 여명이 그날의 슬픔을 기리듯 오늘새벽 안개와 구름이 뿌합니다. 13년전 강원 인제지역에서 발생한 300년 빈도의 대홍수로 수십여가구의 3개마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38명의 사망피해가 발생했으며 그중 18명의 시신은 수습..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흐드러지게 핀 국민잡초 개망초 할머니가 호미로 콩밭을 매다 에이 개 같은 망할 놈의 풀 하시며 밭둑으로 뽑아 던져도 하얗게 나동그라지다가는 웃으며 일어섰다. 같고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한결같다. 못생겨도 있는그대로 맑은이슬에 얼굴을 씻고 최선을 다하여 꽃피우는 그 자태 누가 무어라고 욕을 해도 저..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지천에 널린 1석3조 질경이 산높고 골깊은 강원 인제의 하늘내린터에 질경이(차전자)가 지천입니다. 농산촌의 자연생태환경을 보호하고 계몽하는 하늘내린터 촌장은 이곳 해발 600미터 고랭지에 농원을 조성하며 아무리 비가와도 흙탕물을 발생시켜 내려보내지 않겠다는 의지와 철학으로 터를 잡은 20년전부터 농.. 더보기
하늘내린터 산책길은 피안의 세계로 가는길 어서 오시게.. 내려놓을것이 있다지? 이른아침 가슴이 숲으로 향하여 하늘터 산책로를 거닙니다. 아랫녘은 본격적인 장마 시작이라는데 강원 북부 고라데이 하늘내린터는 아직입니다. 짬짬이 햇볕 안들어오는 선선한 숲길 산책로 풀깎기를 먼저 시작 어제서야 완료하고 오늘아침 개통식..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옥수수에 개꼬리가 올라왔습니다. 산높고 골깊은 고냉지 하늘내린터 옥수수에 드디어 개꼬리가 올라왔습니다. 옥수수 숫꽃 수술을 시골에선 개꼬리 닮았다해서 개꼬리라고 부릅니다. 옥수수는 암수가 한그루에서 자라는 자웅동주 식물이라서 수술이 나오고 2~3일후면 줄기에 씨방이 생기고 옥수수 수염이라고 불리우는 .. 더보기
감자꽃도 꽃이라네.. 하늘내린터 촌장은 감자꽃 따주기 고민중 따줄까? 말까? 따줄까? 말까? 아름다운 우리나라 선진 농촌을 향하여... 텃밭을 화단가꾸듯이, 논밭을 수목원가꾸듯이.. 감자꽃도 꽃이라네~~ 경관농업을 계몽하는 하늘내린터 예술농부는 저 예쁜 감자꽃을 따줄것이냐 말것이냐 딜레마에 빠집니다. 감자는 줄기와 잎의 발육량과 땅속의 ..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지금 수박 참외 순치기 작업중.. 하늘내린터 팜핑캠프 촌장은 지금 수박과 참외 순치기 작업중입니다. 모든 과수가 그렇듯이 밥은 한그릇인데 먹어야 하는사람이 여럿이면 나눠서 먹어야 하기때문에 먹어도 배부르지않고 영양부족이 될수가 있는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뿌리에서 공급해주는 영양분은 한정이 되어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