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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불멍을 아십니까? 하늘내린터 전천후 모닥불장 또하나 완성 '불멍'을 아십니까? 모닥불 바라보며 멍때리기.. ㅋ 들살이(캠핑,야영)휴양문화가 발전하면서 캠핑객들이 만든 신조어입니다. 모닥불.. 즐겨본 사람들은 알지요. 고요한밤, 의자에 앉아 장작이 타오르는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등받이에 기대고 있으면 잡생각이 거짓말처럼 없어지지요. 이..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부쉬크래프트 의 천국 봄이면 진달래가 피었고 설악산 눈이 녹으면 천렵 가던 시절도 이젠 추억 아무도 모르는 산간벽촌에 나는 자라서 고향을 생각하며 지금 시를 쓰는 사나이 (중략) 눈이여 옛날 시몽의 얼굴을 곱게 덮어 준 눈이여 너에게는 정서와 사랑이 있었다 하더라. 나의 가난한 고장 인제 봄이여 빨.. 더보기
하늘끝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노래소리~~ 백설이 만건곤할제 독야청청하리라. 하늘끝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노래소리~~ 퍼어ㄹ~펄 오후 한때 내린 함박눈.. 겨울철 눈과 추위가 대명사인 대자연속 자연생태농원 하늘내린터에 올겨울 들어 귀한 백설이 처음으로 하늘과 땅에 가득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의 섭리따라 어김없이 서.. 더보기
말없는 청산이요 태(態)없는 유수로다 말없는 청산이요 태(態)없는 유수로다 (청산은 말이 없고 물은 모양이 없네) 값없는 청풍이요 임자없는 명월이라 (맑은 바람은 값없고 밝은 달은 임자없고) 이중에 병없는 이 몸이 분별없이 늙으리라 (다행이도 병 없는 이 몸 걱정 없이 늙으리) - 조선 중기 학자 /우계 성혼 - 지난해 묵은 ..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겨울철팜핑 실내 농산촌체험거리 ㅠㅠ '대한(大寒)이 소한(小寒)집에 놀러왔다가 얼어죽었다' 는 북한지방 속담이 있듯이 24절기중 23번째로서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절기인데 강원북부 산간 하늘내린터에 때아닌 겨울비가 추절추절 내리고 있습니다. 산골지방은 눈과 얼음 그리고 추위가 관광힐링테마로서 경쟁력인데 .. 더보기
전원생활에서의 작은것에 큰기쁨, 표고버섯 재배 해보세요. ㅠㅠ 힘들다. 힘들지만 작은것에 큰기쁨,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며 보람을 얻는것이 농산촌에서의 전원생활입니다. 농산촌에서 조화로운 삶의 가장 큰 보람은 직접키운 안전한 먹거리에 있는것이며 작은것에 큰기쁨을 주는 텃밭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텃밭만으로 2%부족하다고 느낀다면 .. 더보기
산촌에 눈이오니 돌길이 뭇쳐셰라 山村(산촌)에 눈이 오니 돌길이 뭇쳐셰라 (산골 마을에 눈 내리니 산길도 끊겼구나) 柴扉(시비)를 여지마라 날 차즈리 뉘 이스리 (사립문 열어놓아야 찾아올 손님이 있을까) 밤즁만 一片明月(일편명월)이 긔 벗인가 하노라 (한밤중 밝은 조각달만이 내 벗인가 싶구나) 올 겨울들어 눈이 귀.. 더보기
부쉬크래프트를 즐기자. 자연인의 천국 하늘내린터 겨울이 나를 부른다. 대자연속으로 들어가자! 강원북부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마을.. 전기 전화 통신이 제한되는 문명과 자연의 경계에 있는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 팜핑캠프는 부쉬크래프트맨들의 천국입니다. 부쉬 크래프트란? 덤불을 뜻하는 부쉬(bush) 와 기술을 뜻하는 크래프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