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 팜핑(farmping) - 체험학습, 자연채집, 그리고 자급자족 농업 농촌의 반란.. '팜핑' 급속하게 발전하는 캠핑문화에서 농업농촌과 결부된 '팜핑'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팜핑'이란 Farming + Camping (농산물수확체험 + 캠핑)의 복합어로서 농산촌을 삶을 이해시키며 농임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즐기면서 농부님들의 소중한 땀과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새로운 힐링(치유)문화입니다. 이에 농업농촌신바람, 자연보호운동가 하늘내린터촌장은 진작에 농촌활력화, 귀농귀촌 운동에 접목시켜 그 옛날 화전민들의 터로서 생산성이 없는 짜투리, 경사지 한계농지인 다랭이밭을 캠핑 사이트로 개조하여 무료로 제공하며 제한된 시간이지만 농산물수확체험과 농촌체험을 의무화시켜 팜핑(FarmPing)장으로 특성화 차별화시켰습니다. 철저하게 저의 농원운영철학을 이해하신분들만 회원제로 .. 더보기
태풍아 하늘내린터 장독대만은 절대로 아니된다 또 다른 태풍 '하이선'이라는 모시깽이가 또 오고 있다나 어짼다나.. 간밤에 강원북부의 산높고 골깊은 자연생태농원 하늘내린터를 태풍 '마이삭'이 살포시 즈려밟고 다녀가셨습니다. 농산물 수확체험장에 한창 잘 자라고 있는 가을 옥수수와 토마토 체험장의 토마토 지줏대를 자빠뜨려 원치않는 일거리를 만들어 주었지만 이 어머니의 대지 하늘내린터에서 절대로 해꼬지 당해서는 안되는곳이 있으니 바로 농원 정문 계곡물가에 자리잡은 장독대입니다. 어머님 생전에 모아놓으신 150 여개의 크고 작은 항아리들을 여기저기 농원내 4군데에 장독대를 편성해서 자리잡아 주었는데 그중 가장 아기자기한 이뿌니들로 구성하여 올봄에 새로 터잡아 배치한 장독대가 바로 농원 입구 계곡 물가에서 탐방객들이 오시면 제일먼저 맞이하는 바로 그 장독대입.. 더보기
하늘내린터 9월의 전령사는 능이버섯 글치.. 9월의 시작날 역시나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에 능이버섯 어김없이 나왔네요. 태풍 '마이삭' 오거나 말거나.. 이젠 이골이 나서 걱정은 붙들어 매달고.. 그래도 안되지 얘야 여러모로 국민들 힘들단다. 순풍에 돛단듯 지나가거라.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 올여름 버섯들이 풍년일것이라 기대하며 잠깐 여유를 즐기며 하늘내린터의 숲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역시나 여기저기 버섯들이 풍요롭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명 향버섯이라고도 하며 1능이, 2표고, 3송이 라고 버섯 미식가들이 최고로 치는 능이 버섯이 어김없이 돋아났네요. 능이가 풍년이면 송이도 풍년이던데.. 태풍이 또 올라오고 있으니 지나가면 시간 만들어 송이버섯 만나러 하늘내린터 더 깊이높이 올라가 보겠습니다. 오늘 첫 능이 한송이는 하늘터 원두막에서 ..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지금 물소리가 진동중 지리한 오랜장마에 코로나 사태에 산높고 골깊은 자연생태농원 하늘내린터도 자유롭지 못하여 걱정 근심에 시달리기 싫어서 여름 피서철 한달을 농원을 폐쇄했었는데 농원내에 여기저기 작은 계곡들이 수량이 풍부하여 물소리가 요란하며 시원합니다. 뒤늦게 피서오신 팜핑객들께서 많이 좋아하시네요. 영상을 통해서 물소리 한번 들어보시지요. 늦게 수확한 감자 택배 배송하랴 가을체험작물 파종 식재하랴 바쁜 나날입니다만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친구님들 여러모로 힘드시지요. 하늘내린터에 재충전 하러 오십시요. 지리한 오랜장마에 코로나 사태에 산높고 골깊은 자연생태농원 하늘내린터도 자유롭지 못하여 걱정 근심에 시달리기 싫어서 여름 피서철 한달을 농원을 폐쇄했었는데 농원내에 여기저기 작은 계곡들이 수량이 풍부하여 물소리가 요란하며 시..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감자수확.. 한쪽에선 캐고 한쪽에선 심고.. 한쪽에선 캐고 한쪽에선 심고.. 하늘내린터는 올해 징글징글했던 지리한 장마가 끝난후 저장성을 고려하여 감자밭을 말려서 이제서야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올해 유별난 봄가뭄에, 오랜장마에 소출을 걱정했는데 평년작은 되네요. 고랭지 특성상 자연생태농원 하늘내린터는 지금 김장배추와 무우를 심지않으면 이른 무서리에와 된서리에 김장거리 수확이 어렵습니다. 캐면서 심는 이유이지요. 강원도 하면 고랭지 감자이지요. 농산물수확체험농원이라서 여타 농산물은 생산판매 하지않지만 감자만큼은 매년 50박스 한정 택배판매합니다. 진작에 감자 주문 예약주셨던 친구님들 예약순으로 다음주까지는 모두 보내드리겠습니다. 주문하신분들 다시한번 문자멧세지 부탁드립니다. ☎️ 010-2182-1946 감자정량외에 맛좋은 고냉지 친환경 농산물 오이..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호우경보 발효중 올해 장마는 지리함에 보태서 역대급 징한 장마.. 뭔 장마비가 8월에 들어서도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연속되는 호우경보에 집중호우.. ㅠㅠ 하늘내린터 팜핑캠프 촌장은 비바람에 농산물수확체험도 재미없고 불어나는 계곡물에 탐방객 여러분들의 안전도 위협되어 이 비가 그칠때까지 농원을 잠정 폐쇄하기로 하고 오신분들 모두 일찍 철수시키고 내일과 모래 예약하신분들께는 양해를 구하여 예약을 취소시켰습니다. 모진 비바람에 통신도 먹통이 되어 세상에 소식전하러 산아래 내린천에 내려와보니 시뻘건 황토물이 소용돌이치며 무섭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장마만 아니면 레프팅도 최고일텐데.. 쩝 뉴스를 보니 여기저기 피해소식도 많고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잠깐 날씨 좋았던 어느날 알려진 유튜버 .. 더보기
하늘내린터 숲길은 번뇌(煩惱)를 잊는길 휴ㅜ 예초기 풀깎기는 정말 힘들어. 평지 잔디밭은 자주식 잔디깎기로 따라만 다니면 되지만 경사지는 예초기 아니면 안되니 어쩔.. ㅠㅠ 하늘내린터 촌장은 잠깐 쾌청한 날씨를 찬스로 기회삼아 피서철맞이 힐링탐방객들께 감동드리려고 농원 올레길인 내부 탐방산책로 3km 잔디깎기를 향기로운 풀냄새 즐기며 땀좀 흘리며 마쳤습니다. 강원 인제 내린천 자작나무숲마을 산높고 골깊은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팜핑(farmping)캠프의 내부 올레길 3km(약 1시간소요)는 숲을 가꾸는 제 땀의 노력 50%와 위대한 자연의힘 50%가 만들어낸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숲길입니다. 하늘내린터 숲길을 걸어보지 않은자 하늘내린터를 이야기 하지 마시라 친구님들 지나가시다가라도 들르셔서 하늘내린터 생명의 숲길 걸어보시고 탁.. 더보기
하늘내린터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어서오시게.. 내려 놓을것이 있다지? 오락가락 장마비가 온종일 추절추절.. 산높고 골깊은 하늘아래 첫동네 하늘내린터 자연생태팜핑캠프가 비구름속에 파묻혀 선경(仙境)을 연출하고있습니다. 적막강산인 농원산책로 한바퀴 휘돌아보니 여기저기 농산물수확체험장의 작물들이 싱그럽습니다. 올해도 모두풍작 감사합니다. 이 비 그치면 무더위가 오겠지요. 좀더 내려서 계곡물이 더욱 살아나 피서철 탐방객 여러분들 제대로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날에는 비내리는 창밖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한잔이 최고죠 그냥 쉬러 오십시요. 아무것도 가져오지 마시고 흔적없이 다녀가세요. 오셔선 소리내지 마시고 맑은 공기와 좌우 계곡의 섬섬옥수 물소리 벗삼아 발길이 향하는대로 무작정 느릿느릿 걸으십시요. 가는데까지 가십시요. 가다보면 새길이 보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