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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한계령을 넘나드니..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더보기
[스크랩] 눈오는날 손녀들과 인제오토테마파크를 즐겼습니다. 눈이 내리는 산골 하늘내린터에 저의 외손녀 토깽이들이 늦은 세배를 왔습니다. 눈을 피해 옆동네 15분거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자동차 레저 문화단지인 인제오토테마파크 인제스피디움에 왔습니다. 눈이 오는데도 스피드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볼거리를 제공하네요. 친구님들 하늘내.. 더보기
[스크랩] 슈퍼 엘리뇨.. 겨울같지 않은 겨울이 지나갑니다. 날씨가 정신줄을 놓고 있는것같습니다. 겨울같지않는 겨울 봄날씨가 이어집니다. 슈퍼 엘리뇨 현상이랍니다. 겨울이 경쟁력인 하늘내린터의 고장 강원 인제는 2년째 빙어축제를 취소하여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급기야 저산아래 어머니의 대지(大地)는 또 다시 생명을 품고있습니다. 도..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표 산약초 손질하고 있습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에 이제서야 겨울다운 겨울이 느껴집니다. 문밖을 나서니 맑고 청아한 공기가 코끝을 쌔하니 자극합니다. 이런날은 시설하우스작업실 화목난로에 군고구마 구워먹으면서 사부작 사부작 해보고 싶었던거 만들어보고 싶었던거 만들어가며 차칫 게을러질수도 있.. 더보기
[스크랩] 오늘은 동짓날.. 오늘은 연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짓날입니다. 동짓날은 1년 24절기중 22번째 절기로 한 해를 거의 마무리 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동짓날은 예로부터 붉은색을 띠는 팥죽을 먹는 세시풍속이 있습니다. 동지죽은 나쁜 기운을 쫒아 내고 전염병을 예방해 준..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고향이 그립습니다.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 들에 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도라지 가을파종했습니다. 기상이변 이상기후에 능동적으로.. 강원북부 강원 인제의 해발600 고냉지인 자연휴양농원 하늘내린터에서 대설이 지난 12월에 밭갈이는 처음입니다. 눈썰매 스키 치워놓고 경관농업의 총아인 도라지 가을파종에 도전했습니다. 잦은 가을비에 폭설로 밭흙이 떡이되어 관리기 작업하는데 ..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꽃사과(애기사과)로 효소와 담금주 담갔습니다. 대설이 지난 12월에 하늘내린터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억에는 없는 겨울비입니다. 하늘내린터 이야기 오늘도 자연과 전원에 사는 기쁨 이야기입니다. 겨울비 내리는날 하늘내린터 촌장은 꽃사과(애기사과)를 따서 담금주와 효소(발효액)을 담그고 있습니다. 봄에는 아름다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