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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여름 하늘내린터 촌장은 원두막정자에서 기거합니다. 주말 하늘내린터 촌장은 이러구 있습니다. 몇일째 원두막정자에서 기거하며 쉬엄쉬엄 친구님들께 주문받은 고냉지 감자와 오이맛고추 택배 포장하고 있습니다. 죄송하게도 탐방오신 손님들이 품앗이 하는데도 주문하신 친구님들 며칠씩 기다리셔야 할것같습니다. 해발 605미터의 하늘내..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는 올해도 풍년입니다. 하늘내린터 올해 농사도 풍년입니다. 산높고 골깊은 고냉지에서 주작목인 감자와 오이맛고추가 풍작을 이루어 오늘 첫 수확을 했습니다. 농사는 과학이고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욱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 했듯이 흙은 땀의 결실로 여지없이 보답합니다. 해발 600 고냉지에서 악조건에 유기..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잘익은 매실로 매실주 담갔습니다. 언제 그 모진 장마비가 있었냐는듯 화창하고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그러고보니 24절기중 여름더위가 시작되는 소서(小暑)가 어제였습니다. 오늘 저녁 고맙게도 고교 동창들이 비피해 복구해주러 온다고 꼼짝말고 있으라하니 하늘내린터 촌장은 행복하고 느긋합니다. 산높고 골깊은 강원 ..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자연산 오디 털었습니다. 하늘내린터 촌장은 오늘 산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털었습니다. 알은 작지만 당도와 향이 좋고 약성이 뛰어난 자연산 산뽕나무 열매 오디가 자연휴양농원 하늘내린터에 지천입니다. 매년 두말정도씩 따서 발효액(효소)을 담구어 탐방객들에게 한잔씩 대접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바람 ..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에 벽오동 심은뜻은.. 하늘내린터에 벽오동 심은뜻은.. 벽오동(碧梧桐) 심은 뜻은 봉황(鳳凰)을 보려터니 내 심은 탓일런지 기다려도 아니 오고 무심한 일편명월(一片明月)만 빈 가지에 걸렸구나. “푸른 오동나무 심은 뜻은 봉황새가 와서 깃들기를 바릴 것이었는데, 내가 심은 탓인지 기다려도 아니 오고 무심..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는 지금 샤스타데이지 천상의 화원입니다. 하늘내린터는 지금 순백색의 샤스타데이지 꽃으로 천상의 화원입니다. 농원 잔디깎기 4일차 마무리하는중 뻐꾸기소리 낭낭하고 선선한 바람이 이마의 땀을 식혀줍니다. 얼마전까지도 하늘내린터에 피는꽃이 마가렛인줄 알았습니다. 샤스타데이지와 마가렛을 구별하느라 공부했는데 사.. 더보기
그때그시절 특전사 동기들과 회포를 풀었습니다. 자갈을 삼켜도 소화가 되었던 하늘과 땅과 바다를 주름잡던 그때그시절.. 특수전사령부 출신 동기들과 즐거운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봄날이 가고 있습니다. 落花流水(낙화유수)로다. 이제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에서도 봄날은 갔습니다. 落花流水認天台 (낙화유수인천태)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에서 세상을 알고 半醉閑吟獨自來 (반취한음독자래) 늘 반쯤 취해서 한가로이 노래하며 혼자 왔네 惆愴仙翁何處去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