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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효자 다목적관리기 임플란트 했습니다. 하늘내린터 촌장은 오늘 착실이, 이뿐이, 멋쟁이, 귀염둥이 효자녀석 다목적관리기 부실한 치아 임플란트 해줬습니다. 밭갈고, 고르고, 두둑만들고, 골파고, 비닐멀칭하고, 10여년을 저와함께 하는 이녀석 정말 효자입니다. 아마도 젊은 장정 10여명 농사할일을 혼자서 거뜬이 해치우는것 ..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촌장은 수공구와 농기구 수리중 하늘내린터 촌장의 농기구가방입니다. 뭔지 아시죠? ㅋㅋ 골프채 가방.. 삽, 괭이,쇠스랑,극쟁이, 낫, 호미, 모종삽 등등 여기저기 수납주머니가 많아서 모든 농기구 길이와 크기 관계없이 농기구 풀세트 가방으로 딱 맞춤 최곱니다. 10여년전 군에서 전역할때 선물받은건데 뭐 운동같지도 .. 더보기
[스크랩] 친구님들 모든일이 술술풀리는 무술년 개띠해 되소서 樹欲靜而風不止 (수욕정이풍부지)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부대) 往而不可追者年也 (왕이불가추자년야) 去而不見者親也 (거이불견자친야)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봉양(奉養)하고자 하나 부모(父母)는 기다려 주시지 않네. 한번 흘러가면 &..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수문장 진돌이가 하늘나라의 별이 되었습니다. 진돌이가 하늘나라의 별이 된날.. 모진 겨울추위가 잠시 멈춘 푸근한 주말아침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의 늠름한 수문장 진돗개 진돌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아파트에서 키우다가 너무커서 못키우겠다고 데리고와 이름도 가르쳐 주지않고 놔두고가서 저와 함께한지 10년....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둘레길에서 장쾌한 설악을 바라봅니다. 삶이란 한 조각구름이 일어남이요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 운기 ) 죽음이란 한 조각구름이 스러짐이라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 운멸)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 무실) 죽고 살고 가고 옴이 모두 그와 같은것을 (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 여연) - ..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로 더덕씨앗 채취하러오세요. 텃밭하시는 친구님들 이번주말에 들르셔서 더덕씨앗 채취하십시요. 몇해전까지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는 주작목이 더덕이었습니다. 그동안 지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일반작물을 재배하다가 그 명성을 찾고자 올봄에 약 1백평에 파종을 하였지요. 더덕(사삼)은 사포닌 함유로 기관지질.. 더보기
[스크랩] 폭설에 오리무중 하늘내린터입니다. 안개가 짙은들 산까지 지울수야 어둠이 짙은들 오는 아침까지 막을수야 안개속을 꿰뚫는 사락사락 진눈깨비 내리는소리 그리고 계곡물소리와 새소리, 바람소리.. 눈보라와 비바람 설친들 새봄을 기다리며 움트는 꽃눈까지 막을수야 눈속에 파뭍혀 안개 자욱한 오리무중(五里霧中) 하늘..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원정 김장일은 축제입니다. 친구님들 김장들 하셨나요?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한목에 담가두는 일을 김장(沈藏)이라 하는데, 김치(沈菜)는 딤채→짐채→짐치→김치로 변음 된 말이고 배추는 백채(白菜)가 배채→배차→배추로 변음 되었으며, 무는 무꾸→무수→무우→무로 변음 되었다고 합니다. 김장을 담그는 그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