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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에 표고버섯이 우후죽순처럼 돋아났어요. 하 ! 이삔것들.. 농사일 시기 맞추느라 한동안 바빳던 하늘내린터 촌장은 한시름 놓고 간만에 유유자적 농원을 즐깁니다. 표고버섯 체험장을 찾았더니 표고버섯이 우후죽순 탄성을 올리게 합니다. 3년전에 표고버섯 체험장을 조성하며 표고 자목 약 100개에 종균 접종해놓은것이 연중 비가..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예술농부의 비닐멀칭도 예술입니다. 하늘터는 새벽에 영하 기온에 서리가 내리고 한낮에는 초여름의 무더위가 .. 일교차가 무려 20도에 달합니다. 친구님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하늘내린터 농부는 이틀에 걸쳐 새벽별과 초생달을 보며 봄가뭄에 대비하여 엊그제 흠뻑 내린비가 흙이 마르기전에 효자 다목적관리기.. 더보기
[스크랩]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하늘터 너른밭을 언제 갈려하느니.. 동창이 발갓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쇼 칠 아희는 여퇴 아니 니렷느냐 재너머 사래 긴 바틀 언제 갈녀하느니.. "동쪽 창이 밝아오고 종달새 울어대는데 소몰고 쟁기질할 머슴 아야 여태 자고 안일어나는게냐 언덕넘어 저 넓은 밭은 언제 다 갈려는고.." 조선 숙종때의 정치가이자 문인인 .. 더보기
[스크랩] 텃밭을 화단 가꾸듯이.. 하늘내린터 텃밭을 화단 가꾸듯이.. 농사는 예술이고 농민은 예술가입니다. 농사를 '짓는다' 고 말하지요. 시를 짓듯, 소설을 짓듯, 농사도 짓는 것입니다. 따라서 농민이 짓는 농사는 예술입니다. 텃밭 울타리에 꽃 한그루 심고 논둑에 허수아비 하나 세우고 밭둑에는 솟대 하나 세우고 마을 어귀 느.. 더보기
[스크랩] 한식일을 맞이하여 어머님 산소에 사초 다녀왔습니다. 내 어이 이 밤 사무친 그리움에 남몰래 눈물 적시나 사랑의 깊이가 이렇게 깊고 어머님 마음은 태평양 같았어라 동화 줄을 내리면 그 높은 마음 알거나 바닷물을 퍼 올리면 그 깊고 깊은 마음 알까 그립다 한들 그리움 보일까. 살아생전 어리광이 불효였었네 금이야 옥이야 다독이시고 춥.. 더보기
[스크랩] 올해도 하늘내린터 촌장은 또 나무를 심고 또 심습니다. 식목일이자 청명일인 오늘 어머니의 대지에 촉촉하게 봄비가 내립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가 말한것처럼 하늘내린터 촌장은 올해도 나무를 심습니다. 그때그시절 화전민들의 고난의 삶의 현장인 척박한 황무..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퇴비받고 올해농사 시작되었습니다. 농산촌체험 힐링캠프 하늘내린터는 오늘 농업인에게 정부와 지자체에서 일부 보조하는 유기농 퇴비 납품받았습니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고급 예술 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겨울을 나기위해 준비한 산더미만한 장작과 이른봄 농사전에 퇴비 받았을때가..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혹독했던 지난겨울의 고난과 시련을 전화위복으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솔로몬의 지혜가 담긴 성경문구이죠. 저 또한 힘들고 어려울때 힘과 용기를 얻으며 제가 여기에 보태는 또하나의 좋은말은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입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 힐링캠프의 지난 겨울은 유래없는 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