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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세모집 뾰족지붕집 A프레임집 지어주실분을 찾습니다 이런집 지어주실분 계신가요? 하늘내린터 원장의 인생 1막 1장은 조국 대한민국의 안보에 청춘을 바쳤고 1막 2장은 어려운 농촌출신으로서 농촌활력화운동으로 또다른 명예를 추구하며 후손과 가문을 위한 터전을 완성했습니다. 더이상 여한이 없으나 잠깐 소풍나온 인생살이중 감사한 은퇴후 30년 1막 3장을 열며 이제 나머지 삶을 노령의 아버님을 오래오래 모시고 살려고 평소 꿈꿔왔던 소박하며 아름다운 주택을 설계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진국 서양 외국농촌을 공부하며 다니다 풍광좋은곳마다 위치한 그림같은 세모집(뾰족지붕집, A프레임 하우스)을 늘 가슴속에 품다가 이제서야 실천하게 된것입니다. 서양 농산촌에서는 우리나라 농산촌의 농막처럼 이런 뾰족집형태의 작은주택 타이니(Tiny)캐빈이나 하우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팜핑(Farm-Ping)이 뭐지? 팜핑(농산물수확체험 + 농원캠핑)을 아십니까 태고적부터 인간은 자연에 거처를 삼았듯 잠깐 삭막한 도시로 부터의 일탈하는 들살이,자연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캠핑(야영)은 최고의 힐링(치유)행위입니다. 요즘 캠핑의 열기가 뜨겁습니다.그 캠핑이 언제부터인가 마니아 중심에서 가족 또는 그룹중심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같이 발전하는 캠핑문화에서 농업농촌과 결부된 '팜핑'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팜핑이란 Farming + Camping (농산물수확체험 + 캠핑) 으로서농산촌을 삶을 이해시키며 농임산물을 직접 수확하며 즐기면서 농부님들의 노고를 인식시키고 고령화 노령화로 침체된 농산촌에 활력을 불어넣는귀농귀촌의 동기를 부여하는 새로운 힐링(치유)문화입니다.1차산업인 농업 농촌의 반란.     팜핑..     팜핑은 6차.. 더보기
올여름은 가족과함께 팜핑(농산물수확체험+무료캠핑)으로 오랜가뭄끝에 기다렸던 장마비가 적절하게 내려주고있습니다. 덕분에 모든 농산물수확체험 작물들이 풍요롭고 이번주말부터는 감자수확체험을 즐기실수있습니다. 넓디넓은 농원에서 간섭의 요인없이 여유롭다보니 코로나 전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수있어 덕분(?)에 많이 알려진 팜핑(Farm-ping:농산물수확체험+캠핑). 팜핑을 통하여 1차산업인 농업과 3차산업인 관광서비스업의 한분야인 캠핑을 융합시켜 새로운 선진문화가 창조된것입니다. 특히 하늘내린터 팜핑캠프는 80여종의 제철농산물을 그시기마다 수확체험을 하며 수만평의 대자연속 개별적으로 취향에 맞는 22개소의 독립적인 야영공간과 단체를 위한 잔디밭 레크레이션장을 선택하여 무료캠핑을 즐기며 농업농촌을 이해하며 주인의식을 갖도록 10분 농촌체험을 의무화하고 회원제로 운영하는것.. 더보기
농업은 예술,농민은 예술가. 아름다운 농산촌만들기를 우리가 엊그제 내려준 단비와 가끔씩 덤으로 소나기가 내려주고있어서 메말라던 어머니의 대지가 푸르고 모든 작물들이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경관농업의 일환으로 영농체험장 주위와 한계농지에 조성한 샤스타데이지도 만개하고 있어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는 장마때까지 백색의 꽃물결이 일렁일것입니다. 농사는 예술이고 농민은 예술가입니다. 농사를 짓는다' 고 말하지요. 시를 짓듯, 소설을 짓듯, 농사도 짓는 것입니다. 따라서 농민이 짓는 농사는 예술입니다. 텃밭 울타리에 꽃 한그루 심을 수 있고 논둑에 허수아비 하나 세울 수 있고 밭둑에 솟대 하나 세울 수 있고 마을 어귀 느티나무 오동나무곁에 장승하나 세울 수 있고 마을회관에 바람개비 하나 세울 수 있는 농산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농산품은 예술품이 되어야.. 더보기
초보자를 위한 과수나무 전지 5원칙 눈덮힌 강원 북부 고냉지 교육 실습 체험농원인 하늘내린터는 유난히도 춥고 긴 겨울입니다. 눈속에 파묻혀있는 30여종 100여그루의 과수교육체험장에 마냥 눈녹기만을 기다릴수는 없어 올해 과수농사의 시작인 전지, 전정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과수나무 가지에 눈이 트면 영양이 분산되어 과일이 잘고 부실해지지요. 전문과수농가가 아닌 전원생활로 몇그루 과수나무를 키우는분들은 전지, 전정작업에 알려져있는 방법들이 제각각이고 용어도 어렵고 혼란스러워 혹시나 1년 농사를 망칠까 걱정되어 조심스런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하늘내린터 원장은 초보자들도 이해하시기 쉽도록 여러 과수나무들에 공통적으로 적용할수있는 전지, 전정방법의 이론과 실제를 정립해 유튜브 영상을 통하여 알려드리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YouTube에서 '하늘내.. 더보기
당신들이 농업농촌 대통령 노무현을 알어? 에~혀 당신들이 노무현을 안다구? 당장 아쉽다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그의 무덤앞에서 징징대는 꼴들 정말 싫다. 그이 바보 노무현.. 작금의 어려운 농촌을 걱정하고 고민한 하늘내린터 원장이 바라보고 만나본 그니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전설 새마을운동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만들고 낙후된 70개 기초자치단체에 특별예산으로 신활력사업을 펼치는 등 지구촌에서 손바닥만한 대한민국이 도시와 농촌이 균형되게 어우러져 잘사는 모습을 보고자 농촌을 사랑하여 생각하고 고민했던 서민 인권대통령 노무현이었습니다. 하늘내린터 원장은 조국의 안보를 위하여 직업군인으로서 보람된 소임을 마치고 대한민국에 감사하며 농촌출신으로서 제 2의 인생 또한 조국을 위하여 보람된 인생을 살고자 농.. 더보기
양양 오색약수마을 또하나의 하늘내린터에 꿈찾아 가리 새해를 맞이하는 명절을 지내오면서 구정이랬다가 민속의날에서 설날이라했다. 언제는 새해 양력 1월1일을 신정으로 쇠라 강제했던 우리의 우유부단함에 그 이름에 수난이 있었었지만 늘 설날을 앞두고는 떠오르는 잊혀져 가는 그리운 풍경들이 있어 매년 큰 설레임을 가슴에 품고 맞이한다. 대목장날 어머니가 사다주셨던 털신과 설빔 세뱃돈의 설레임. 딱히 기다려야 할 사람도 없으면서 앞마당을 쓸고 동구밖을 내다보던 그리움. 부뚜막위 짚으로 묶여 걸려있던 돼지고기 한두근이 주던 느끼한 풍요로움. 김이 모락모락 윤기나던 가래떡을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포만감. 떠나온 내고향 정취는 아득히 먼곳 추억속에만 있고 그러나 늘 그리워 단숨에 달려갔지만 올해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그 사무치게 그리운 것들과 기억속에서만 헤집고 아쉽고 .. 더보기
청산은 나를보고 백설(白雪)이 만건곤(滿乾坤)할제 독야청청(獨也靑靑) 하리라. 눈보라로 고립된 하늘내린터.. 어쩔수없이 온종일 바보상자 마주하고 세상 돌아가는소식 접하고 있자하니 정치모리배들 편갈라져서 나라망신 설전뿐.. 비우고 버리면 이곳이 극락이요 천국이고 내가 머문 이자리가 꽃자리니라. 편가른 깜도 안되는 천박한 화상들아 부끄럽고 창피하지 않은가 더이상 대한민국 분열시키고 국격 떨어뜨리지말고 스스로들 내려오길.. 萬國都城如蟻垤 (만국도성여의질) 온 세상 바라보니 바글거리는 개미굴이요 千家豪傑若醯鷄 (천가호걸약혜계) 수 많은 난 놈들 우글거리는 초파리떼로다 一窓明月淸虛枕 (일창명월청허침) 밝은 달빛 창문 아래 욕심없이 누웠으니 無限松風韻不齊 (무한송풍운부제) 솔바람 맑은 소리 그 화음 즐겁도다. - 서산대사 - 성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