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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청산은 나를보고

 

 

 

 

 

 

 

 

 

백설(白雪)이 만건곤(滿乾坤)할제 독야청청(獨也靑靑) 하리라.

눈보라로 고립된 하늘내린터..

어쩔수없이 온종일 바보상자 마주하고 세상 돌아가는소식 접하고 있자하니
정치모리배들 편갈라져서 나라망신 설전뿐..

비우고 버리면 이곳이 극락이요 천국이고 내가 머문 이자리가 꽃자리니라.

편가른 깜도 안되는 천박한 화상들아 부끄럽고 창피하지 않은가
더이상 대한민국 분열시키고
국격 떨어뜨리지말고 스스로들 내려오길..


萬國都城如蟻垤 (만국도성여의질)
온 세상 바라보니 바글거리는 개미굴이요

千家豪傑若醯鷄 (천가호걸약혜계)
수 많은 난 놈들 우글거리는 초파리떼로다

一窓明月淸虛枕 (일창명월청허침)
밝은 달빛 창문 아래 욕심없이 누웠으니

無限松風韻不齊 (무한송풍운부제)
솔바람 맑은 소리 그 화음 즐겁도다.
                                              - 서산대사 -


성민호 - 청산은 나를보고(야망)
https://youtu.be/H80psiCg9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