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당신들이 농업농촌 대통령 노무현을 알어?






에~혀
당신들이 노무현을 안다구?

당장 아쉽다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그의 무덤앞에서 징징대는 꼴들 정말 싫다.

그이 바보 노무현..

작금의 어려운 농촌을 걱정하고 고민한
하늘내린터 원장이 바라보고 만나본 그니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전설
새마을운동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만들고
낙후된 70개 기초자치단체에 특별예산으로
신활력사업을 펼치는 등

지구촌에서 손바닥만한 대한민국이
도시와 농촌이 균형되게 어우러져
잘사는 모습을 보고자
농촌을 사랑하여 생각하고 고민했던
서민 인권대통령 노무현이었습니다.

하늘내린터 원장은
조국의 안보를 위하여 직업군인으로서
보람된 소임을 마치고 대한민국에 감사하며
농촌출신으로서 제 2의 인생 또한
조국을 위하여 보람된 인생을 살고자
농촌신바람운동에 뛰어들어

알려진 모 인터넷 귀농귀촌 커뮤니티에서
활동할때
노무현 대통령 내외분이 임기를 약 1년여 남긴 어느날 아침
불시에 단체를 격려방문하여 퇴임후에는 고향 봉하마을에 내려가
우리처럼 귀농귀촌운동을 하며 여생을 바치겠다고 포부의 말씀을 들었던 인연이 있습니다.

열심히들 살아왔다하니 믿겠지만
아마도 지금 대권주자들은 한창 한자리들 차지하여 거들먹대며 일취월장할때
그때 즈음이 아니었을까

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려는가

돈 돈 돈.. 그 돈은 어디서 나오냐?
뜬금없는 돈 나누어주겠다 이구동성 뿐.
어느 누구하나 딱부러진 농업농촌 정책하나 제시못하는 그니들의 모습에 씁쓸하기만 합니다.

농심(農心)은 천심(天心)이고
농자는 천하지대본(農者 天下之大本)’
이라고 합니다.
실정에 의하여 민심이 흉흉해짐은
농어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부디 누가 푸른 기와집 입성하시든
아무리 바빠도 농업농촌을
제일먼저 챙겨주시기를..

매일 곡소리 끊이지 않는
상여집 꼭 빼어닮은 여의도에 모여있는 그니들도 잘 다독거려 가시면서..

그리고 소임 마치셨을때
열렬히 환영받으며 농촌으로 돌아오시기를..

비록 비운의 대통령으로 가슴에 묻었지만
오늘날 존경받는 인간 노무현처럼 말입니다.

오늘 바보상자에선 그니들이 시시때때로 징징대며 바보 노무현을 이야기하며 호소합니다.
덕분에 새삼 그를 다시 기억하며 추모곡을 듣습니다.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신 새벽 안개 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에 영혼의 외침,
저 험한 곳에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 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 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에 영혼의 외침,
저 험한 곳에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노래를 찾는 사람들 -

https://youtu.be/cfMEHeuP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