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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

하늘내린터 동계팜핑캠프를 운영합니다 하늘아래 첫동네 자연생태팜핑캠프 하늘내린터. 팜핑 힐링하시러 오십시요. 오늘이 24절기중 스물한번째인 대설(大雪).. 뒤늦게 서설(瑞雪)이 내려쌓이고 이제서야 겨울다운 날씨에 별이 쏟아지는 산높고 골깊은 신비의 하늘내린터입니다. 주초에는 춥고 주말에는 온화한 우리나라 특유의 겨울철 섭리인 삼한사온(三寒四溫)도 지켜지나 봅니다. 하늘내린터의 겨울을 기다리는 수준높은 크린캠퍼와 자연인들을 위하여 충분히 지급할 모닥불장작과 팜파티에 제공할 농산물저장 등 월동준비를 완료하고 이번주말부터 오픈합니다. 하늘내린터 원장은 이제는 은퇴후 30년작으로 저의 가문과 저만 오랫동안 바라보는 귀촌희망이분들을 위하여 여기저기 인생 마지막 작품을 만드는데 상처받은 영혼들때문에 쉽지않습니다. 남의것을 넘보는 찌질이들에 지역,혈연 ..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때아닌 겨울비가 내립니다 하늘아래 첫동네 하늘내린터에 때아닌 겨울비.. 구름이 산아래에서 올라옵니다. 예년같으면 서설(瑞雪)이 훨씬전에 쌓였을텐데요. 이 겨울 마중비 그치면 진짜 겨울이 온다네요. 지킴이들도 모두 두군데 양지녘으로 집결보유. 아빠 왔는데 두놈은 얼굴만 삐쭉 니덜은 내일 특식 읍다. 겨우내 하늘내린터를 애정하는 자연인들을 위한 모닥불장작과 농산물저장 월동준비 목표 90% 달성중입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더보기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생태조성 완료하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고.. '원인에 따라서 결과가 생긴다는 것' 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어원은 명심보감속의 한구절인 종과득과 종두득두(種瓜得瓜 種豆得豆)입니다. 오늘 하늘내린터 이야기는 노력한만큼 반드시 댓가가 보장된다는 뜻으로 이해하며 드리는 스토리입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않았던 강원 북부 영서지방 산골 고라데이 인제 원대리 내린천계곡 하늘내린터. 설악에 파묻힐수만 있다면 그저 바라만 볼수있는 곳이라도.. 가진것이 없었으니 버려진곳을 찾아 설악산 주위를 2년여를 헤메며 멤돌다 22년전 소망을 이룬이곳 하늘내린터. 이제 후세를 위하여 내생에 마지막 자연생태휴양농원 조성을 위한 삭막한 지역에 봄에는 꽃이피고 여름에는 푸르고 가을에는 단풍과함께 풍요로운 과실 열매맺는 터의 마무리 4차계획으로 .. 더보기
국풍 81 을 기억하십니까 '국풍 81'을 기억하십니까? 1981년 5.28~6.1일까지 5일간 제5공화국 전두환 정부가 민족문화의 계승과 대학생들의 국학에 대한 관심 고취라는 명분 아래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주최한 관제적 성격의 문화축제였지요. '새 歷史(역사)를 創造(창조)하는 것은 靑年(청년)의 熱(열)과 意志(의지)와 힘이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걸고 여의도광장과 둔치 마당에서 5일간 밤낮없이 행사가 진행되었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여의도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었고, 행사 기간 동안 야간통행금지도 일시 해제되고 모든 요식업소도 철야영업이 허용되었지요. 행사에는 전국 200여 대학의 6천여 명의 학생과 일반인 7천여명이 민속 문화를 중심으로한 각종 공연·대회·축제·장터 등에 참가 진행 또는 운영되었습니다. 행사에 동원된 .. 더보기
품앗이와 두레 '품앗이'와 '두레'를 아십니까? 농산촌의 봄철 4~5월과 가을철 10~11월은 농번기라하여 눈코뜰새 없다하지요. '이웃집 부지깽이도 빌려써야 할때' '덩달아 부지깽이도 춤을 춘다' 라며 농산촌 농사일로 매우바쁜때가 이때입니다. 도시에서 살고계시는 분들에게 농자천하지대본야(農者 天下之 大本也)를 새삼 강조드리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농산촌 미풍양속인 "품앗이 와 두레" 문화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품앗이'와 '두레'는 예로부터 품(일,노동)을 서로 주고 받는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품앗이와 두레는 개인간에 하면 '품앗이'이고 일손돕기 단체를 구성하면 '두레'인것이며 궁극적인 정신은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살아가는 정'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옛날 각종 애경사, 농사철 모내기,김.. 더보기
이제부터는 좋은사람들과의 인연만들기 주객일체(主客一體), 물심일여(物心一如) 황홀(恍忽)하다 할까 현요(眩耀)하다 할까 무념무상 (無念無想), 무장무애(無障無礙) 이러한 때 나는 모든 것을 잊으며 노력한만큼 가졌으니 더이상은 필요없고. 이제는 좋은사람들과 인연뿐.. 22년전 이곳은 단풍나무 한그루 없었다. 신계행 - 가을사랑 https://youtu.be/E7vgjQEQUZw 더보기
만추의 구름속 하늘내린터 올레길 한바퀴 만추(晩秋)의 하늘아래 첫동네 구름속 하늘내린터. 올레길 한바퀴..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패티 김 https://youtu.be/Bh0mflFrLFg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오시려는분들을 위하여 하늘내린터에 오시려는분들을 위하여.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는 팜핑장(Farmping)입니다. Farming + Camping의 결합어로 "농장체험 야영"이란 뜻입니다. 수백만평 국유림속의 독립된 사유지로서 20여년동안 화전터인 황무지를 개척한 저의 노력과 땀 50%와 위대한 자연의힘 50%로 숲과 농임산자원이 조성되어있으며 의도적으로 자연인과 크린캠퍼들이 추구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디지털디톡스[digital-detox]를 구현하여 전기와 통신이 제한되게 하였고 기본적인 편의시설 외에는 갖추지 않았습니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속에서 농산촌체험과 농산물수확체험을 경험하면서 농업 생산성이 없는 계곡 구석구석 천차만별 크기의 22곳의 자투리 잔디밭과 3채의 통나무오두막 그리고 5채의 정자에서 무료캠핑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