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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

하늘내린터의 보물창고 하늘내린터의 보물들..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는 지난 20여년을 귀농귀촌희망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이미 귀농귀촌하신분들에게는 농산촌의 자원들을 이해시켜 지속가능한 귀농귀촌의 동기를 부여하는 교육 체험 실습농장으로 주로 정부 위탁교육생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학습여건과 무료캠핑을 제공하였습니다. 이제 하늘내린터 원장은 은퇴후 30년을 지향하며 지금까지 일구고 가꾸고 만들어놓은것들을 하나씩 정리정돈하며 후세에 인수인계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지속가능한 귀농귀촌의 주제로서 그동안 전문가들과 함께 탐방 및 교육생들을 지도하며 하늘내린터내의 산야초와 기능성 과일을 채취하여 발효액과 담금주 그리고 건조와 절임을 하여 저장한것들이 어마무시합니다. 작년에 농원을 재정비하면서 중앙에 5평.. 더보기
기왕이면 좋은게 좋은거, 풍수지리 지난주말 영원한 마음속의 고향 경기 성남시 운중동 선산에 모신 어머니 산소 벌초다녀왔습니다. 얼마전 집중호우에 주변에 많은 피해가 있다는 뉴스는 접했었지만 설마했는데.. 어머니 산소 진입로가 산사태로 막혀있어 불길한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올라가는데 산사태로 쓸려내려온 망주석이 널부러져있고 유실된 주위 일가 산소들에 정신이 아득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우리어머니 평안하셔야 하는데.. 허겁지겁 기어오르는데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감사하네요. 어머니 산소는 건재합니다. 수마가 피해갔네요. 어머님 생전에 손수 터잡으신 유택인데 뒤늦게 배운 음택 풍수지리에도 부합하여 늘 감사했던 하늘내린터 원장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깔끔하게 벌초해드리며 어머님께 또 부탁말씀드립니다. 어머니.. 올 겨울엔 꼭 새롭게 집지어 고향을 .. 더보기
하늘내린터 내부 1시간 올레길은 피안의 세계로 들어가는길 어서 오시게. 내려놓을것이 있다지? 이른아침 가슴이 숲으로 향하여 안개가득한 하늘내린터 산책로를 거닙니다. 할일은 많고 마음은 급한 나날들 모두가 떠나간 정막강산일때는 더욱 허 하기가 그지없습니다. 하늘내린터의 내부 올레길인 숲길 3.5km .. 모든 번뇌에 얽매인 고통의 세계와 생사고해를 건너 이상적인 경지인 저언덕에 진리를 깨닫고 도달할수있는 피안(彼岸)세계로 가는 그 길이 아닐까.. 그 숲속에서 고요히 선경(仙境)에 빠져듭니다. 그렇게 안개구름이 걷히고 출발점인 하늘터 전망대로 되돌아와 내려다보는 농산물수확 체험장. 지난 주말에 심은 가을 배추가 안개비를 맞아 싱그럽고 풋풋합니다. 남설악 귀떼기청봉, 가리봉, 주억봉, 삼형제봉은 아직도 구름속에.. 계획대로라면 벌써 저 남설악 넘어 양양 오색약수마을.. 더보기
농업은 생명,농사는 예술, 농산촌에 사는 모두는 예술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원장이 넋두리합니다. 분명 농업은 생명, 농사는 예술이고 농산촌에 사시는 모두는 예술가입니다. 농사를 짓는다' 고 말하지요. 시를 짓듯, 소설을 짓듯, 농사도 짓는 것입니다. 따라서 농민이 짓는 농사는 예술입니다. 텃밭 울타리에 꽃 한그루 심을 수 있고, 논둑에 허수아비 하나 세울 수 있고, 밭둑에 솟대 하나 세울 수 있고 마을 어귀 느티나무 오동나무곁에 장승하나 세울 수 있고 마을회관에 바람개비 하나 세울 수 있는 농산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농산품은 예술품이 되어야 합니다 논둑에 조각품 하나 놓일 수 있고 밭둑에 원두막 하나 놓인 공원이 되어야 하고 농민은 예술 작가가 되어야 합니다. 이 예술을 실천하기 위하여 우리 농산촌에 사는 모두가 예술가라는 자.. 더보기
기상이변 잦은비에 감자캐기 난감한 하늘내린터 하~ 참 난감하네.. 혹독한 봄가뭄에 이어 가혹한 수해 피해까지 올해 농부님네들 차암 힘겨운 나날입니다. 말라죽고, 물에 잠기고, 패여나가고 시도때도없이 내리는 비에 일조량도 부족하고.. 유난히 잦은 비에 하늘내린터도 300여평 봄감자도 여태 못캐고 있습니다. 7월 중순 장마 끝나면 수확을 하고 김장 배추와 무우 등 가을작물 심어야하는데 계속 비가 오고 흙이 젖어 있으니.. 우기철 젖은땅 젖은감자는 저장성이 없어 수확해도 곧 썩어버립니다. 그런 이유로 피서철 팜핑객들에게 구워먹을거 수확체험만 하고 맛있다고 캐서 사가겠다고해도 만류했습니다. 고냉지 하늘내린터 여건상 가을배추와 무우 등 가을작물 식재를 더이상 이번주를 넘길수가 없습니다. 진작에 배추모종 준비해놓고 햋볕만을 기다리다가 더이상 안되겠어서 구라청.. 더보기
하늘내린터 진돗개 강아지 무료분양 받으실분 광복절 연휴 중간일 하늘내린터 정기받아 태어난 강쥐들 분양했습니다. 멀리 전국 각지에서 오셔서 입양해가신 좋으신분들 좋은인연에 감사드리며 잘 키워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그런데 이런인간들이 보호자로서 반려견으로 키우겠다니.. 반면에 지금까지 10여차례 분양때마다 스트레스 받았었듯이 이번 분양에서도 역시나 우려했던대로 오늘 입양되지못한 강아지 한마리와 제가 또 마음에 깊은상처를 받았습니다. 차라리 중간에라도 입양예약을 취소하여 줄서있는 예비 분양희망이분들에게 양보하던지 수시로 분양확약 사정이나 하지말던가. 기본이 안된 한심한 인간들 참 많습니다. 제가 운영 및 활동하는 커뮤니티와 제가 계정을 가지고있는 SNS에 수시로 강쥐 6마리 무료분양 공지한 한달간 예비 분양 신청자포함 무려 40여가족이 분양.. 더보기
자연재해의 도전에 또 승리한 하늘내린터 긴긴 밤이었습니다. 밤새워 내리는 폭우에 하늘내린터 계곡이 지나는 정문앞에 옮겨놓은 강쥐들 때문에 노심초사했습니다만 신새벽에 비가그치고 날이 밝아 농원 한바퀴 휘~이 돌아보니 모두 무탈합니다. 피해는 계곡가에 담가놓고 미처 못챙긴 막걸리 두통 떠내려감. 쩝 또 한곳 걱정했던 농원 제일 위 후문에 위치한 계곡 수중도로도 어제 설치한 모래마대 덕분에 월류 범람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이번 폭우는 하늘내린터의 경험으로 5~6년정도의 빈도가 아니었을까싶습니다. 2006.7.15. 뼈아픈 수해경험과 수백년 빈도의 기상이변에도 끄떡없는 항구적인 수해복구 덕분이며 올해도 장마에 앞서 유비무환 정신으로 상시 관리해야하는 도로, 배수로와 맨홀 등을 팜핑객들 10분 일손도움받아 미리미리 대비한 결과입니다. 국민여러분 나의.. 더보기
유비무환 정신으로 재해에 스스로 대비합시다 그 놈이 오고있다. 2시간내로 철수하라.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원장은 자체 기상 예측으로 달려오고있는 저 집중호우를 경보하며 미적거리는 팜핑객들을 내쫒았습니다. 서울 등 대도시는 시간과 동단위로 기상예보를 한다는데 대한민국 강원도 중북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군으로 서울면적의 다섯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3만2천여명.. 서울의 한개 동단위의 인구에도 못미치고 해발 200미터 인제읍내 평지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기로 살펴보는 구라청이 신경쓸리 만무합니다. 이에 관심밖 변방의 강원북부 해발 600미터에 위치한 자연휴양농원 하늘내린터는 세계최강 IT 대한민국의 스마트정보로 그나마 구라청이 제공하는 현실 실시간정보 풍향, 풍속, 위성구름사진을 분석하여 자체 기상예보를 하는데 정확도 90% 이상을 자신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