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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있는 귀농귀촌생활/효소,장,장아찌 담그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자연산 오미자 발효액

 

 하늘내린터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 채취한 자연산 오미자입니다.

하늘내린인제의 5대명품중 하나인 오미자

 

 

 

민의보감  http://cafe.daum.net/kcgn1 약초의효능란에서 참고

 

ㅇ 성질은 따스하고 맛은 시다. 폐와 신장의 부족함을 보하며 갈증을 멎게하고 오래된 기침병을 치료하며 허하고 피로한 증세를 치료한다.

ㅇ 수태음 혈분과 족태음 기분으로 들어간다.

ㅇ 꿀로 쪄서 쓰나 기침병에는 생으로 쓴다. 오두를 미원한다. 맛이 신맛이므로 폐를 수렴하니 많이 먹으면 허하여 열이날 우려가 있고 여름철에 계속 복용하면 폐의 기운을 더하게 하므로 상부의 원천을 도우고 하부의 신장을 보하게 한다.

ㅇ 껍질은 맛이 시고 육질은 달며 그 속은 맵고 쓴맛이 있는데 전체로서는 떫은 맛이 있어 다섯가지 맛을 다 가지고 있다

ㅇ 1일 양은 4~10g이다. 음력8월(양력9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오미자는 주로 폐와 신장의 증상에 쓰지만, 근래의 약학적인 실험에서는  간 질환에도  뚜렷한 효과를 입증하였고,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 기능회복작용, 혈압조절작용, 위액분비 조절작용, 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이는 작용 등이 밝혀져 있어 쓰임새가 넓다. 민간에서는 폐를 튼튼히하고 기침을 멈추고 가래가 끓으며 숨이 차는 증상에 좋아 특히, 노인들의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 확장증세에 많이 사용해 왔는데, 그 효과가 좋아 오미자를  수신(嗽神)이라고도 부르며,  수신(嗽神)이란 해수(기침)를 다스리는 귀신 같은 약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기침에는 없어서 안될 약재이다. 

<의방유취>에는- 오장의 기운을 크게 보하며 허로손상을 낫게 한다.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 이질을 낫게 한다. 원기가 모자랄 때 쓰면 원기를 크게 보한다. 동의학사전에는 오미자가 흩어진 기운을 불러모아 즉, 폐의기를 수렴(收斂)하여 기침을 멎게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오미자의 신맛에 의한 수렴작용으로 오미자+황기차로 마시면 표피의 땀샘기능을 조절하여 땀(진액)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방어작용을 하여, 낮 활동시에 땀이 많이 흐르는 자한(自汗)에 좋으며 피부를 탄력있게 수렴하여 주름살도 펴지게하는 효과도 있어 얼굴살이 늘어지고 기운이 없는경우에도 사용하면

좋고, 체내 영양물질의 총칭인 진액(津液)생성을 도와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으며 혈당을 내려준다. 오미자는 신장에도 좋아서 소변을 자주보아 불편을 느끼는 경우에도 신장을 강화시키고 수렴작용으로 소변을 조절하므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경우에도 활용된다.

 

오미자를 차로 끓여 마실때는 오미자 3~9g을 물로 달여 복용하면 되는데, 오래 끓이면 떫은맛이 우러나와 맛이 떨어지므로 짧게 끓이거나 또는 끓는물의 불을 끄고 오미자를 넣어 우리거나, 냉수에 하룻밤 우리거나  또는 반나절(6~7시간) 담갔다 반복해서 우려먹으면 좋다. 여러가지로 해보고 좋은맛을 찾으면 그만이다.


오미자의 대표적인 차로 생맥산차는 인삼 15g+오미자 9g+ 맥문동9g으로 맥문동은 가운데 심을 뺀것을 쓴다. 차 이외에도 오미자와 설탕을 중량비 1:1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함께 재워 두어 원액이 우러나오면 기호에 맞게 물에 희석하여 마셔도 좋고, 3개월이상 숙성하여 효소화시켜 마셔도 좋다.


간기능 활성화에는 콩팥모양의 오미자씨앗 효과가 민간에 알려져 있는데, 만

성간염에는 쌍화탕+황정 (둥굴레)+ 오미자씨앗으로 일종의 가미쌍화탕을 만

들어 먹는다. 이때 씨앗은 그냥 끓이면 잘 우러나오지 않으므로 갈아서 쓰는 것이 좋다.


오미자는 무독하나 음주가 잦은 사람이 장복할 경우 속이 더부룩하게 불편해지고 소화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체열이 많은사람, 위.십이지장에 궤양이 있는사람, 혈압이 급격히 변하는 고혈압 환자등은 삼가함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이런 사람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 맑은하늘의 하늘내린터 이야기
글쓴이 : 맑은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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