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람있는 귀농귀촌생활/효소,장,장아찌 담그기

[스크랩] 가시오가피열매 발효(효소)액

 하늘내린터에 올해 처음으로 가시오가피 열매가 달렸습니다.

자연산이기 때문에 재배처럼 이쁜 모양새를 하지는 않았으나 원장님도 저도 무척이나 신기했지요.

이 열매는 인제읍 장날에 할머니께서 파시는것을 조금 사왔습니다.

내년엔 하늘내린터 가시오가피 열매가 소량이라도 차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오가피 열매는 자양강장은 물론 탄수화물과 지방질 대사를 촉진해 해독 작용,혈액순환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아칸소사이드 (Acanthoside) 가 다량 함유돼 있는데 동의보감에 노화방지로 생명을 연장시켜 신선의 경 지에 이르게 하는 명약 등으로 기록이 남아있어 우수한 원료임을 입증 해주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간경, 신경, 강심, 강장, 음위증,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즘성관절염, 강정 등에 주로 사용하였다고
[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한 줌의 오가피는 한 마차의 금옥을 얻는 것 보다 낫다"고 극찬하 였고

[
한약집성방]에는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한다"고 하였답니다.

노인들의 신경통 ㆍ 변형성 [관절염]에는 : 오가피 ㆍ 두충 각 같은 양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술로 쑨 풀에 반죽하여 0.3g 알약으로 만들어 하루 세번 식후 15 ∼ 30알씩 먹는다.
어른들의 각기, 남자의 음위(발기불능), 여자의 음부소양증(가려움), 방사선병 예방 치료에는 : 하루 6 ∼ 9g을 달임약 ㆍ 가루약 ㆍ 약술 형태로 먹는다.
어린이의 칼슘 결핍에 의한 발육부진, 신체연약[무력증상]이나 세 살이 지나도록 걷지 못할 때는 : 오가피 , 쇠무릎풀, 모과를 533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한 번에 1g씩 미음에 타서 하루 세 번 먹는다.
소아 척수마비 후유증에는 : 오가피를 가루내어 1회에 6 ∼ 8g식 하루 3번 먹인다.
소아 발육 부전증에는 : 가루낸 오가피를 1 ∼ 1.5g씩 하루 3번 먹는다.
허리와 등뼈가 아플때 : 오가피를 술에 담가 우려낸 물을 마신다.
당뇨병에는 : 가시오가피 잔가지 또는 뿌리껍질 6 ~ 8g 1회분으로하여 달여서 하루 1 ~ 2회씩 장복한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오가피 12 ~ 24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심장에 이상이 생길 경우, : 인삼만큼 효과가 있는 가시오갈피를 달여 하루에 15g씩 먹는다. 동의보감을 응용한 민간요법에서 인삼만큼 좋다고 알려진 것이 바로 가시오갈피이다. 가시오갈피 줄기의 껍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일 뿐 아니라, 면역 능력을 강화해, 심장병, 동맥경화증에 아주 좋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사람들은 가시오갈피를 하루에 15g씩 끓여 마시면 차도가 있을 것이다.
몸이 나른할 때 :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는다

허약한 데, 앓고 난 뒤에 보약으로 쓰이며 빈혈, 저혈압, 신경쇠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등으로 몸이 나른할 때 오랫동안 먹으면 효과가 있다.
어지럼증에는 : 5-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가피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키며 특히 몸이 약하여 기운이 없을때, 저혈압으로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 먹는다

출처 : 맑은하늘의 하늘내린터 이야기
글쓴이 : 맑은하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