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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기상이변 잦은비에 감자캐기 난감한 하늘내린터 하~ 참 난감하네.. 혹독한 봄가뭄에 이어 가혹한 수해 피해까지 올해 농부님네들 차암 힘겨운 나날입니다. 말라죽고, 물에 잠기고, 패여나가고 시도때도없이 내리는 비에 일조량도 부족하고.. 유난히 잦은 비에 하늘내린터도 300여평 봄감자도 여태 못캐고 있습니다. 7월 중순 장마 끝나면 수확을 하고 김장 배추와 무우 등 가을작물 심어야하는데 계속 비가 오고 흙이 젖어 있으니.. 우기철 젖은땅 젖은감자는 저장성이 없어 수확해도 곧 썩어버립니다. 그런 이유로 피서철 팜핑객들에게 구워먹을거 수확체험만 하고 맛있다고 캐서 사가겠다고해도 만류했습니다. 고냉지 하늘내린터 여건상 가을배추와 무우 등 가을작물 식재를 더이상 이번주를 넘길수가 없습니다. 진작에 배추모종 준비해놓고 햋볕만을 기다리다가 더이상 안되겠어서 구라청.. 더보기
자연재해의 도전에 또 승리한 하늘내린터 긴긴 밤이었습니다. 밤새워 내리는 폭우에 하늘내린터 계곡이 지나는 정문앞에 옮겨놓은 강쥐들 때문에 노심초사했습니다만 신새벽에 비가그치고 날이 밝아 농원 한바퀴 휘~이 돌아보니 모두 무탈합니다. 피해는 계곡가에 담가놓고 미처 못챙긴 막걸리 두통 떠내려감. 쩝 또 한곳 걱정했던 농원 제일 위 후문에 위치한 계곡 수중도로도 어제 설치한 모래마대 덕분에 월류 범람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이번 폭우는 하늘내린터의 경험으로 5~6년정도의 빈도가 아니었을까싶습니다. 2006.7.15. 뼈아픈 수해경험과 수백년 빈도의 기상이변에도 끄떡없는 항구적인 수해복구 덕분이며 올해도 장마에 앞서 유비무환 정신으로 상시 관리해야하는 도로, 배수로와 맨홀 등을 팜핑객들 10분 일손도움받아 미리미리 대비한 결과입니다. 국민여러분 나의..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안내현수막들을 설치하였습니다 하늘내린터 팜핑캠프에 현수막들을 내걸었습니다. 하늘내린터 원장은 은퇴후 30년을 맞이하면서 정신이 흐려지기전에 뭔가 하나라도 더 인생작품을 후세에 남겨주겠다고 동분서주하는 관계로 하루 두번 오전 10시, 오후 4시 농산물수확체험시간만 농원을 드나들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수확체험시간 외에는 고령의 아버님께 농원을 부탁드리고 철저히 농원규칙에 서약하고 예약하고 오시는 수준높은 제한된 인원만 팜핑을 허락하고 있습니다만 농원입구 관리사무실에 상주하고계시는 아버님이 넓디넓은 자연휴양림인 하늘내린터의 팜핑탐방객들을 현장안내하시는것은 불가능하고 주차장과 농산물수확체험장을 CCTV로 감독하며 탐방객들의 각종 문의에 답변해드리고 계시지만 노령으로 어려움이 많으십니다. 올해부터는 더욱 농업농촌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 더보기
아니 다녀간듯 흔적없이 다녀가세요 이 나이에 내가 주우리? 잔디밭 깎고있는데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골프공이 채여서 왕짜증 승질이 납니다. 어떤 시뱅이 년눔들 짓인지 이 꼰대한테 맞아죽으려고 호흡조절중인갑습니다. 간만에 화창한 날씨에 장마끝이라는 구라청의 예보에 힘입어 하늘내린터 원장은 피서철 팜핑객맞이 두군데 넓은 잔디밭 깎았습니다. 10여년전 오랜 직업군인 복무를 마치고 선물받은 골프백이 수납공간이 많아 텃밭 농기구백으로 안성맞춤이고 골프채들은 지팡이, 부지깽이, 또는 두릅따고 알밤까고 가끔 말 안듣는 하늘내린터 지킴이들 한대씩 알밤 주는데 요긴하게 쓰고 있었는데 이젠 이나이에 나도 쉬어야겠다고 집중력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나 작년봄 농원을 재 조성하면서 팜핑단체를 위한 족구장 잔디밭에 골프장 그린홀을 만들어 놓았는데 정작 저는 바빠서.. 더보기
팩패커 단체 팜핑 통나무옮기기 농촌체험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팜핑캠프가 선도하는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로서 농산촌 활력화와 신바람을 부르는 팜핑(농촌체험+캠핑)을 모범적인 선진캠핑문화를 선도하는 백패커(Paik-Packer)들의 플렛폼 '백패커스플래닛'이 즐겼습니다. 농촌체험의 일환으로 의무화하는 10분 일손돕기로 남성참가자들이 새로이 원두막 한동을 짓기위하여 통나무를 운반 정리정돈하였습니다. 이르면 올 가을에 참가자분들의 잠깐 노고가 큰 보람과 추억을느끼며 이용할수있는 원두막 정자로 태어날것입니다. 더보기
오랜 가뭄끝에 흡족하게 내린비로 정상화된 하늘내린터 계곡들 아! 얼마만에 들어보는가 오랜 가뭄끝에 되살아난 하늘내린터 계곡들의 우렁찬 물소리.. 친구님들 팜핑(농산물수확체험 + 무료캠핑) 힐링하러 오십시요.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지금 샤스타데이지로 천상의 화원 온천지에 샤스타데이지꽃..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팜핑캠프에 드디어 순결한 순백색의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장마철까지 약 한달간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하늘내린터는 천상의 화원을 이룰것입니다. 샤스타데이지는 원예용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멀리서 보면 '구절초'를 많이 닮았습니다. 미국의 육종학자가 만든 개량종 국화로 캘리포니아의 산봉우리 이름을 따서 ‘샤스타데이지’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샤스타'는 인디언 언어로 ‘흰색’을 뜻한다고 하네요. 15년전 20여포기를 귀촌한 지인에게 나눔분양받아 심은것이 엄청난 번식력으로 매년 이맘때면 수만포기가 수확체험농작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화려하게 피어 큰 기쁨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추위에 강하며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아무때나 옮겨심어도 잘 살.. 더보기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농산물수확체험장 조성완료 자연은 살리고 땅은 죽이고 .. 강원북부 인제 원대리 두메나 산골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의 올해 농산물수확체험장 조성의 컨셉(concept)이었습니다. 올해도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원장은 팜핑(농산물수확체험 + 무료캠핑)을 즐기는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자연생태환경은 살리되 넓디넓은 농터는 죽인 농산물 수확체험장 조성을 완료하였습니다. 5천여평에 농산촌의 다양한 농임산물을 수확체험장으로 조성하여 그린투어리즘(농촌관광)과 에코투어리즘(생태관광)을 아우르는 힐링(치유)농업을 구현한것입니다. 캠핑 즐기시는분들 특성화 차별화된 하늘내린터 팜핑캠프 오셔서 팜핑으로 힐링하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올해는 농사를 해야하고 생산과다로 판매까지 신경써야하는 감자 등 일반작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신 아스파라거스, 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