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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대책없이 풍요로운 하늘내린터 광고 홍보 대행 친구님을 찾습니다 제발 쫌! 나누어서 나오던지 그만좀 나와라. 잦은 봄비에 여기 저기서 삐쭉 빼쭉 잘도 나오더니 이제는 무더기로 나와 자랍니다. 표고버섯, 아스파라거스, 땅두릅, 삼채, 두메부추, 참나물, 병풍취나물 등 봄작물 이야기인데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수시로 따서 말리시고 채취해서 팜핑객들께 나누어주신다고 저장고에 넣으시는데 송구할따름입니다. 하늘내린터 이해없이 무작정 들이대는분들 제한한 결과이기도 하구요. 은퇴후 30년을 지향하는 하늘내린터 원장은 인생 마지막작품인 양양 오색약수마을 하늘내린터 조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인제 하늘내린터는 현상관리유지와 그동안 응원해주신분들과 함께하는데만 전념하고 팜핑(농산물수확체험 + 무료캠핑), 견학탐방 홍보와 광고는 SNS활동이 활발한 서포터즈를 단독 또는 여러분들을 .. 더보기
뭉게뭉게 뭉게구름처럼 핀 하늘내린터의 귀룽나무 매년 늘 이맘때면 엄청난 쟤네들. 농번기 이것저것 다심고 마무리할때 허리펴고 올려다보면 대단한 위세의 큰몸집에 위엄이 제대로 읽히는 여기저기 귀룽나무들.. 그아래 자잘한 봄꽃들 깔고앉아 우뚝서서 푸짐하고 환하게 뭉개뭉개 구름처럼 피어나 뿜어대는 저 엄청난 포스.. 늘 봄농사 마무리 했다는 뿌듯함에 마냥 쳐다보며 그냥 그밑에 서성이게 하는 쟤네들 귀룽나무.. 하늘내린터 자연생태 팜핑캠프에 귀룽나무들 꽃바람이 붑니다. 구룡나무.귀롱목·귀중목·구름나무라고 모두 같은 나무입니다. 어린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좀 납니다. 꽃의 아름다움에 견주어 환영한만한 꽃내음은 아닙니다. 나무는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되지요. 전원생활에서 정원수로 합환수(자귀목)와 함께 딱 한그루씩 심으면 최고겠습니다. 자연휴양림인 하늘터에 여..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목련꽃은 바람에 지고 목련꽃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은 그렇다쳐도 당신은 좀 버텨줬으면.. 바빠서 제대로 못봤거든. 다시 피면 안되시겠는가? 이 나이에도 주책없이 감성 충만한 예술농부 자연인 하늘내린터 원장입니다. 해가 길어지니 농부도 여유가 생기네요. 과수체험장의 배꽃, 복사꽃, 사과꽃, 체리꽃은 이제 시작입니다. 산채와 표고 등 먹거리가 풍요로우니 주말 팜핑오시는 자연인 단체는 해피하시겠습니다. 조혜옥 - 다시 핀 목련꽃 (1977 MBC 대학가요제 1회) https://youtu.be/JAZCeOQJOAE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지금부터 천상의 화원이 시작됩니다 하늘내린터는 이제서야 꽃피는 산골. 연 이틀째 자분자분 내리는 봄비 맞으며 유유자적 농원 산책로 한바퀴 돕니다. 잦은 봄비로 녹음이 푸르러 산불위험이 사라져서 바람만 안불면 이번주말부터 노지모닥불을 허용하려합니다. 대외활동에서 은퇴한 하늘내린터 원장은 올해 농산물수확체험장 조성도 거의 마무리되어 다음주부터는 인생 마지막작품인 양양 오색마을 하늘내린터 조성에 집중합니다. 이제부터 인제 하늘내린터는 관리유지와 즐기는데만 전념하고 팜핑(농산물수확체험 + 무료캠핑), 견학탐방의 홍보와 광고는 SNS활동이 활발한 서포터즈를 단독 또는 여러분들을 임명하여 아웃소싱 하고자 합니다. 온라인 광고와 홍보를 통하여 유치한 팜핑,탐방객 이용료 수익의 10%와 일정수익이상 발생시 성과급을 협의해서 보장할 예정이니 하늘내린터 .. 더보기
하늘내린터 아버님께 운동,소일거리 가마솥 걸어드린날 아버님께 가마솥 걸어드린날. 이제서야 봄꽃들이 만발하는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의 화창한 봄날입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는 20여년전부터 화전터를 개척하여 생태농원을 조성하면서 청정 고랭지에 주로 자생하는 산나물과 약초들을 입식하고 증식시켜서 지금은 온천지가 고비, 곰취 등 취나물 여러종과 두릅, 엄나무순 등으로 번식해서 농원 전지역이 지천입니다. 농원 전체가 농임산물 자원으로서 팜핑, 탐방객들에게 입장료를 받는 이유입니다. 제가 수년전 대외 농촌운동할때만해도 팜핑객들이 주로 중장년층의 귀농귀촌 희망이분들이 많이 애용했는데 요즘은 농원풍광과 캠핑을 주로 즐기는 MZ 밀레니얼 세대들이 많이 찾다보니 바로먹는 곰취, 산마늘, 당귀, 참나물 등 쌈채소용 산채 수확체험은 인기이나 데쳐서 1차 가공해서먹는.. 더보기
어머니의 대지에 단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대지 하늘내린터에 촉촉히 고마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내린터 예술농부는 간만에 휴식을 취하며 기분좋게 농원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여러가지일로 바빳지만 틈틈이 짬짬이 30여종의 계절 일반작물들을 재배할 여기저기 농산물수확체험장 여덟판쟁이 3천여평 경작지를 강소농(強小農:작지만 강한소득을 올리는 농가)에게는 효자인 다목적관리기로 미리 경운하고 두둑을 만들었는데 계획대로 고마운 비가 흠뻑 적셔주어 감사합니다. 농사는 응용과학입니다. 작물별 특성에 맞는 두둑에 비닐멀칭을 하기위하여 다목적관리기에 비닐피복기를 부착해놓고 제일 아랫판쟁이에 대기시키고 작물마다 최적의 두둑넓이와 재식거리에 맞추어 구멍이 뚫린 10여종의 멀칭비닐과 고랑에 덮을 제초매트(농업용 부직포)를 현장에 배치완료해 놓았습니다. 이.. 더보기
하늘내린터 봄의 전령사 농산물은 산마늘. 눈개승마. 두메부추 하아! 이삔것들.. 다들 그렇게 살고있으니 나좀 한 번 보아주라고 닥달을합니다. 여러일로 동분서주 하느라 눈길한번 제대로 주지못했는데 역시나 올해도 어김없이 하늘내린터 봄의 전령사 이뿌니들이 감동을주네요. 산나물(산채)을 가르쳐 드리기위한 농원입구 산채 견학교육장에 푸르름이 보여 들여다봤더니 산나물중에 제일먼저 산마늘과 눈개승마, 그리고 두메부추가 삐쭉빼쭉 올라와 있습니다. 더높은 양지녘 산채수확체험장에 올라가니 산마늘과 두메부추가 밭을 이루고있습니다. 하늘내린터의 봄의 전령사는 자생화는 처녀치마와 괭이눈 이고 산나물은 산마늘(명이나물)과 눈개승마(삼나물) 그리고 토종부추인 두메부추입니다. 이번주말부터 팜핑오시는분들은 산마늘과 두메부추쌈과 소고기맛이 나는 눈개승마(삼나물)를 즐기실수 있으니 쌈장과 초장은.. 더보기
올해 농사 시작. 하늘내린터의 친환경 퇴비 이야기 "동창이 발갓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쇼 칠 아희는 여퇴 아니 니렷느냐 재너머 사래 긴 바틀 언제 갈녀하느니.." 조선 숙종때의 정치가이자 문인인약천 남구만 (藥泉 南九萬)선생의 권농가(勸農歌)가 절로 흥얼거려집니다. 농산촌 신바람운동가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원장은 요즘 눈코뜰새 없습니다. 본격적인 올해 농사 시작. 유례없는 따뜻한 봄날씨에 강원 북부 고냉지임에도 일하기 좋아 일찌감치 퇴비 살포 등 부지런을 떨고 있습니다. 농촌체험장에 매년 300포의 퇴비를 받아 80여종의 농산물체험장을 조성하여 구색을 갖췄습니다만 체력과 정신력이 예전같지않아 더욱 즐겨가며 하기로.. 올해부터는 수확체험작물을 대폭줄여 퇴비도 180포만 받아 팜핑객들이 선호하는 50여종의 농산물로 한정하기로 합니다. 재작년부터 농사일을 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