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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에 슬픈 찔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의 화창한 오후 하늘내린터 촌장은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힐링하러 오시는 탐방객들 맞이하기위해 농원 산책로 한바퀴 휘돌며 예초기로 풀깎고 있습니다. 농원 입구쪽에 다다르니 겨울에는 농기구 전시교육장이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쌈채소체험장인 ..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샤스타데이지 흰색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신록을 바라다 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을 지나 유월로 가고 있다. 허물듯 가는것이 세월인것을.. 밝고 맑은 순결한 오뉴월은 이렇게 가고 있다. 샤스타데이지.. 하늘내린터 팜핑캠프에 드디어 순결한 순백색의 물결이 일렁.. 더보기
상념에 젖은 마음하나에 풍경소리 키우기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 정호승 시인님 - 산들바람이 시원한 하늘내린터 원두막정자에서 농한기 망중한을 달래며 마음하나 풍경소리 키웁니다. 오늘따라 하늘터 정자의 풍경소리가 유별납니다. 풍경은 바쁜 이 시대 사람들이 마음..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일요일 오전 10시의 특별한 숲해설 우리가 대자연을 가까이서 쉽게 가슴에 품을수 있는곳은 숲입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의 특별함은 탐방객들에게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제공하는 약 2시간의 무료 숲해설입니다. 나무의 생태와 이름에 얽힌 이야기, 숲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 등 그냥 무심코 걷기만 하면 알 수 없.. 더보기
춘궁기 보릿고개를 아십니까? 춘궁기(春窮期) 보릿고개를 아십니까? 그때그시절 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햇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은 5~6월 식량이 모자라서 고통받던 시기를 춘궁기라 불렀습니다. 지금 이때가 바로 그시절 춘궁기였지요. 춘궁기.. 제가 코흘리개 시절 할아버지,아버지 세대는 참 가난하게 .. 더보기
유튜버 레곤님의 하늘내린터 팜핑장 방송보기(클릭) ☞ https://youtu.be/DB5aml0_U4c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지금 솔순 채취시기입니다 소나무꽃 예쁘지요? 정말 예쁩니다. 소나무꽃은 5월에 한 그루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핍니다. 숫꽃은 황색이고 타원형이며 달걀모양의 암꽃은 줄기의 끝에서 자주색으로 피지요. 소나무는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상징하고, 혹독한 자연 속에서도 늘 푸르러 선비의 절개에 비유되기도 .. 더보기
바람불어 좋은날? 하늘내린터 농부는 왕짜증 바람불어 좋은날 ? 마린릴 먼로가 제앞에서 저러고 있음 한대 패줬을겁니다. 아니 두대.. 뭔 바람이 이리 부는지.. ㅠㅠ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노심초사 농작물들 비닐멀칭과 제초매트(농업용 부직포) 설치해놓은거 바람불어 뒤집어져 날라갈때마다 쫒아가서 삽질하고 고정핀 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