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는 지금 솔순 채취시기입니다

 

 

 

 

 

 

 

 

소나무꽃 예쁘지요?  정말 예쁩니다.

 

소나무꽃은 5월에 한 그루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핍니다.

숫꽃은 황색이고 타원형이며 달걀모양의 암꽃은 줄기의 끝에서 자주색으로 피지요.

 

소나무는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상징하고, 혹독한 자연 속에서도 늘 푸르러 선비의 절개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왕의 위엄과 권위의 상징물이기도 하고, 출산이나 장 담글 때에 금줄에 매다는 풍습에서

잡귀와 부정을 막는 영험한 액막이 역할도 톡톡히 해내 가장 한국적인 나무로 우리 마음에 자리 잡았습니다.

 

하늘내린터촌장은 20년전 이곳에 터를 잡을때 수령 100여년이 가늠되는 터 중심에 우뚝 서있는

늠름하고 잘생긴 토종소나무 한그루에 매료되어 애정하며 늘 항상 그와 애환을 함께 하여왔습니다.

2006년 천재지변에 의해 하늘내린터가 초토화된 수해피해에서도 유일하게 건재했지요. 

하늘내린터 고난의 역사에 산증인입니다.

 

그러면서 나무밑에 씨가 떨어져 저절로 자란 어린 소나무가 잘생긴 아비소나무를 꼭 빼어닮은것을 보고

정말 문제부모는 있어도 문제자식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애비에 그 자식들 ! 훌륭한 자손들로 하늘터를 늘 푸르게 만들자.

 

지금까지 200여그루의 묘목을 채집하여 묘판장에서 키워 찾아오시는 친구님들께 나눔도 해드리고

토지경계와 울타리 삼아 여기저기 심은 어린소나무가 이제는 농원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산골 하늘내린터 팜핑캠프는 지금 알맞게 자란 그 자식소나무들의 솔순채취가 한창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탐스럽게 피어나는 건강 기능성이 탁월한 솔순을 채취해서 발효액을 담가 1년간 숙성시킨후

이듬해 가을부터 탐방오시는 친구님들께 차로 대접해드리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솔잎은 맛은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心經)과 비경(脾經)에 작용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풍으로 아프고 다리가 쑤시는 것, 뇌졸중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순 발효액 담그는법을 소개하면 오염원이 없는 청정한 지역의 솔순을 채취하여

흐르는 물에 말끔히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졌으면 발효되기 좋고 차로 마실때 집게로 집어서 컵에서 우려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큰그릇에 담아 설탕과 솔순을 무게 1:1 비율로 백설탕이나 흑설탕을 부어 골고루 버무려주고

용량에 맞는 아무용기나 준비해서 꾸~욱 꾸~욱 눌러 담습니다.

그런다음 공기가 통하지 않토록 밀폐된 뚜껑이나 비닐로 덮고 묶어서 밀봉해줍니다.

 

각종 산약초로 발효액을 담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년 이상(최소 6개월)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진곳에서 숙성을 시켜야 맛과 향이 부드러워지며 설탕 성분이

천연당인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해 우리 몸에 이로운 건강기능성, 약성을 발휘합니다.

 

♧솔순 발효액을 복용하신 분들의 반응♧


?솔순효소를 먹고부터 피곤한 증세가 없어졌다.

?시력이 좋아졌다.

?머리가 많이 났다.

?생리가 없었었는데 생리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신장이 좋아졌다.

?강장제의 대단한 효과를 보았다.

?장이 좋아져 쾌변을 본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이건 뭐 만병통치네요.

 

♤솔순 발효액(효소) 드시는 방법♤


솔순발효액(효소)뿐만이 아니고 모든 발효액을 드실때는 하루에 2~3회 정도 10배로 희석해서

발효액:물(1:10) 정도로 너무 달지 않게 한컵씩만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건강에 좋다고 너무 많은 양을 욕심을 내어 한꺼번에 드시는건 절대로 NO!!


걸려낸 솔순은 식초를 만들때 다시 활용해도 좋으며 우려낸 솔순은

퇴비로 밭에 뿌려 농사를 지으면 아주 훌륭한 유기질 거름으로서 건강한 채소로 키울수 있어 좋답니다.

오늘 담근 하늘내린터의 솔순 발효액(효소)이 잘 발효되어서 내년에 오시는 친구님들께

지금처럼 계속 감동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전원생활의 가장 큰 즐거움은 주위의 자연자원을 찾아 작은것에서 큰기쁨을 얻는것이지요.

 

친구님들 하늘내린터에 솔순차 드시러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