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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올해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농촌체험장 조성완료

 

 

 

 

 

 

 

 

 

 

 

 

농지를 화단 가꾸듯이.. 자연은 살리고 땅은 죽이고..

 

드디어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수만평의 광활한 농토중 자연생태와 조화로운 생산성 있는 5천여평을 작목별 6개권역으로 나누어

농산촌체험장 농작물 파종과 모종식재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농사를 짓는것은 예술행위로서

시를 짓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짓는것처럼

농사 또한 짓는것 이기에 농부는 작가로서 예술가입니다.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올해도 모든 작물을 아름다운 화단가꾸듯이

경관농업을 실천하며 예년처럼 농원 전체에 다양한 농산촌 수확체험작물들을 조성하여

선진 농업국의 그린투어리즘(농촌관광)과 에코투어리즘(생태관광)을 아우르는 힐링(치유)농업을 구현하였습니다.


입구 다목적 비가림하우스는 농기구 전시장이며 경관텃밭 교육장과 산채(산나물),약초체험장에는

모두 50여종의 쌈채소와 산나물 약초를 탐방객들의 연중수확체험작물로 조성하였고

과채류 체험장에서는 약 20여종의 오이(아삭이)고추, 청양고추, 왕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야콘, 고구마, 감자,

옥수수, 수박, 참외, 피망, 방울토마토, 대추방울토마토, 도라지 등 계절체험작물밭을 조성하였습니다.


산촌 임산물 체험장에서는 산양산삼, 산더덕, 산도라지, 표고버섯, 곰취, 산마늘, 당귀, 취나물, 참나물, 드릅,

개드릅(엄나무), 참나물, 고비, 달래, 고사리, 어수리, 삼채, 부추, 파, 곤드레, 삼백초, 병풍취, 삼나물(눈개승마),

오가피 등 수십종의 다년생 산나물과 산약초가 자원조성되어 있구요.

 

과수원에는 사과, 배, 복숭아, 체리, 살구, 자두, 보리수, 밤, 머루, 다래 등을

계절수확체험작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봄배추와 봄무우, 옥수수를 줄이고 인기좋았던 수미감자 재배를 늘여서

택배판매로 보내드릴수 있을것같습니다.

 

올해도 예년처럼 귀농귀촌희망이 친구님들이 탐방 오셔서 품앗이 해주셔서 수월하였습니다.

품앗이하신분들 수확기에 꼭 오셔서 흘리신 땀을 수확의 기쁨으로 누리십시요.

이제부터 농부님들은 풀(잡초)과의 전쟁이 시작되나 저는 전쟁을 하지않습니다.

잡초 자체를 아예 무시해버리는겁니다.

다음주쯤 비닐멀칭 여백인 고랑에 농업용 제초매트로 덮어버리면 끝이지요.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이제부터 주 5일 근무를 준수하는 농부가 되어 주중에는 사부작 사부작 화단가꾸듯이 가꾸며

주말에는 힐링오시는 탐방객들과 함께 농한기 고즈넉한 산촌의 여유로움을 즐기겠습니다.

 

하늘내린터는 팜핑장(Farmping)입니다.

Farm + Camping의 결합어로 "농장체험 야영"이란 뜻입니다.

하늘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속에서 농산촌생활과 농장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힐링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수 있습니다.

 

농원 전체가 저의 노력과 땀으로 자원조성이 되어있어 오시는분들은 하룻밤을 팜핑하실경우

1인당 1만원의 입장료와 함께 5천원씩의 농산물 수확체험과

10분간의 일손돕기를 의무화하며 캠핑야영은 무료입니다.

당일 하늘내린터 탐방하시는분은 1인 5천원의 농산물수확체험만 하시면됩니다.

 

여유있는 농산물에 한해서 현장판매도 하며 다량 구매시에는 예약주시면

우리마을 우수농가의 농산물을 추천해드립니다.

 

저와 혈연 지연 학연 인맥네트워크를 가지신분과 저의 농산촌 신바람운동 글에

댓글과 느낌으로 호응하고 응원해주시는 SNS소통 친구님들은 모두 무료입니다.

오시면 자연번식시킨 자생화와 약초 과수, 조경, 관상수 묘목들도 무료나눔 하구요.

 

하늘내린터는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는 귀농귀촌 희망이들에게 꿈과 용기 자신감을 심어주고

고루한 기득권 농업인들을 계도하는 농촌계몽, 교육, 체험, 실습 농장입니다.

 

따라서 저와함께 뜻을 같이하여 우리 농산촌의 신바람운동을 하는

사회공익적인 귀농귀촌, 텃밭, 자연환경보호 밴드,까페 등 단체의 교육실습탐방 또한

무료로 모든 편의를 제공합니다.

까페지기, 밴드 리더, 동호인 단체장님들 많이 이용 활용해주세요.

 

귀농귀촌, 텃밭, 자연보호 등 회원 100인이상

사회공익 밴드나 까페는 초대해주시면 하늘내린터 이야기 글을 올려드립니다.

 

?하늘내린터를 찾아주시는분들께?

 

그냥 쉬러 오십시요.

아무것도 가져오지 마시고

흔적없이 다녀가세요.

 

오셔선 소리내지 마시고

맑은 공기와 좌우 계곡의

섬섬옥수 물소리 벗삼아

발길이 향하는대로

무작정 느릿느릿 걸으십시요.

 

가는데까지 가십시요.

가다보면 새길이 보입니다.

아무도 방해할이 없습니다.

한바퀴 휘둘러 병풍처럼 둘러친

심산유곡 웅장함 느끼시고

멀리 킬리만자로 빼어닮은

설악 대청봉 하염없이 바라보시다

 

거기 어둠이 내리면

그냥 오늘이 막을내렸구나 하며

자연속에 묻혀버리세요.

하늘내린터의 밤 깊어지면

산새도 우는걸 잊어버립니다.

그다음 반디불 향연이 펼쳐지고

초롱초롱 밤하늘에 은하수가 흐르지요.

 

모닥불과 선남선녀들 도란도란 정담외에

오지의 산하는 적막강산이 됩니다.

여명과 함께 샛별이 잠을 깨웁니다.

 

문밖에 첫발을 내디디면

구름이 발끝을 감싸고 돕니다.

무아지경에 빠져들지요.

 

신선되어 하늘에 오르시려면

이른아침 발에 마음두고

하늘내린터를 또 걸으세요.

갖고 오신것 없으니 가져갈것도 없겠지요.

 

남몰래 말없이 두고가신 지친 삶의 흔적들...

하늘내린터가 고이 간직하렵니다.

 

하늘내린터 팜핑 탐방 소개/안내.. (클릭)

http://blog.daum.net/skynaerin/6049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