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하늘내린터에 흐드러지게 핀 국민잡초 개망초 할머니가 호미로 콩밭을 매다 에이 개 같은 망할 놈의 풀 하시며 밭둑으로 뽑아 던져도 하얗게 나동그라지다가는 웃으며 일어섰다. 같고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한결같다. 못생겨도 있는그대로 맑은이슬에 얼굴을 씻고 최선을 다하여 꽃피우는 그 자태 누가 무어라고 욕을 해도 저..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샤스타데이지는 지고 루드베키아는 피고 가야 할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히 이룩하는 축복에 쌓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에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지천에 널린 1석3조 질경이 산높고 골깊은 강원 인제의 하늘내린터에 질경이(차전자)가 지천입니다. 농산촌의 자연생태환경을 보호하고 계몽하는 하늘내린터 촌장은 이곳 해발 600미터 고랭지에 농원을 조성하며 아무리 비가와도 흙탕물을 발생시켜 내려보내지 않겠다는 의지와 철학으로 터를 잡은 20년전부터 농.. 더보기
하늘내린터 산책길은 피안의 세계로 가는길 어서 오시게.. 내려놓을것이 있다지? 이른아침 가슴이 숲으로 향하여 하늘터 산책로를 거닙니다. 아랫녘은 본격적인 장마 시작이라는데 강원 북부 고라데이 하늘내린터는 아직입니다. 짬짬이 햇볕 안들어오는 선선한 숲길 산책로 풀깎기를 먼저 시작 어제서야 완료하고 오늘아침 개통식..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옥수수에 개꼬리가 올라왔습니다. 산높고 골깊은 고냉지 하늘내린터 옥수수에 드디어 개꼬리가 올라왔습니다. 옥수수 숫꽃 수술을 시골에선 개꼬리 닮았다해서 개꼬리라고 부릅니다. 옥수수는 암수가 한그루에서 자라는 자웅동주 식물이라서 수술이 나오고 2~3일후면 줄기에 씨방이 생기고 옥수수 수염이라고 불리우는 .. 더보기
님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전쟁 69주년 하늘내린터 오늘은 6.25한국전쟁 69주년이 되는날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뉴스를 검색해보니 도대체 6.25 전쟁참화 기념식이라도 어디서 있기나 하는건지 관련기사나 지식인들의 칼럼 하나없는 무관심한 언론들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민족의 비극 6.25의 교훈을 너무 쉽게 망각하고 있는것이 아닌.. 더보기
감자꽃도 꽃이라네.. 하늘내린터 촌장은 감자꽃 따주기 고민중 따줄까? 말까? 따줄까? 말까? 아름다운 우리나라 선진 농촌을 향하여... 텃밭을 화단가꾸듯이, 논밭을 수목원가꾸듯이.. 감자꽃도 꽃이라네~~ 경관농업을 계몽하는 하늘내린터 예술농부는 저 예쁜 감자꽃을 따줄것이냐 말것이냐 딜레마에 빠집니다. 감자는 줄기와 잎의 발육량과 땅속의 .. 더보기
호연님의 하늘내린터 팜핑체험 팜핑 체험(1) 출처 : actjeongok.. | 블로그 클릭 ☞ http://blog.naver.com/actjeongok/221566126642 팜핑 체험(2) 출처 : actjeongok.. | 블로그 클릭 ☞ http://blog.naver.com/actjeongok/22156613027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