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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님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전쟁 69주년 하늘내린터

 

 

 

 

 

 

 

 

 

 

 

 

오늘은 6.25한국전쟁 69주년이 되는날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뉴스를 검색해보니

도대체 6.25 전쟁참화 기념식이라도 어디서 있기나 하는건지 관련기사나 지식인들의 칼럼 하나없는

무관심한 언론들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민족의 비극 6.25의 교훈을 너무 쉽게 망각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마치 이미 평화가 온것인양 착각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고 평화라는 말을 너무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때

아무쪼록 나라를 이끌어가는분들이 지금의 안보환경을 오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불과 반세기전에 대한민국은 그를 똑같이 따라하는 지금 북한정권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에 의해

3년1개월간 엄청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그로인해 150만명이 전쟁 중에 사망하였으며 360만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중 한국의 사망자는 백만명이 넘는데

그 중 85%가 민간인이었습니다.

 

한국전쟁은 그 밖에도 약 20만명의 전쟁미망인과 10여만명이 넘는 전쟁고아를 만들었으며

1천여만명이 넘는 이산가족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45%에 이르는 공업 시설이 파괴되어 경제적, 사회적 암흑기를 초래했습니다.

 

"님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6.25 한국전쟁 69주년..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날입니다.

 

친구님들

오늘만이라도 다시는 이 땅에 있어서는 안 될 한반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오늘을 보내십시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직업군인 출신으로서 조국의 안보에 젊음청춘을 바친 하늘내린터 촌장이기에

몸에밴 군인정신 때문인가 독일(구 프로이센)의 전쟁 전략가 클라우제비츠가 외쳤듯이

 

이제 곧 장마철이 되니 하늘내린터의 안녕을 위하여 전쟁에 대비하듯이

탐방오신분들이 도와주셔서 배수로도 정비하고 모래마대도 넉넉히 준비하며 폭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6.25의 노래' ( 클릭 )

https://youtu.be/6tryQ1fnux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