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토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는겨울을 붙잡고 있는 설악 空堂夜深冷[공당야심냉] 산골 빈 집에 밤이 드니 더욱 썰렁해 欲掃庭中霜[욕소정중상] 횡한 마당의 서리라도 쓸어보려다 掃霜難掃月[소상난소월] 서리는 쓸어도 달빛은 쓸 수 없어 留取伴明光[유취반명광] 무서리 위에 밝은 달빛 얹어두었네 - 冬夜(동야) / 黃景仁(황경인) - 앞산 설악엔 .. 더보기 주말 하늘내린터는 눈꽃세상입니다. .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춘설이 난분분하니.. "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찾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엄즉도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똥말똥하여라.." 조선시대 평양 기생 매화가 춘설(春雪)이라는 동료기생에게 애인을 빼앗기고 탄식하며 읊은 시 랍니다. 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간밤 춘설에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의..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에 봄눈이 하늘 가득 날리고 있네 春雪滿空來 (춘설만공래) 봄눈이 하늘 가득 날리고 있네 觸處似花開 (촉처사화개) 눈길 가는곳마다 마치 꽃이 핀듯 不知園裏樹 (부지원리수) 정원의 나무들 도무지 구분할수 없네 若箇是眞梅 (약개시진매) 도대체 어느꽃이 진짜 매화란 말인고 하늘내린터의 춘설(春雪)은 또 폭설입니다. ..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춘설은 폭설 온천지가 하얗습니다. 농원 입구까지 진입로는 행정관서의 제설작업이 완료되어 차량운행에 문제가 없으나 농원내부는 산채로만 개설하였습니다. 팜핑오시는분들은 입구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짐을 약 50m~ 100m 운반해야하니 백배킹 모드로 준비해오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스크랩] 하늘내린터는 지금 눈꽃세상.. 제설작업중입니다. 산높고 골깊은 강원 북부 산간지방 하늘내린터에 간밤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오후 늦게 또 내린다구.. ㅠㅠ 하늘내린터 촌장은 팜핑탐방객들 오시는데 지장없도록 열심히 제설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 제설작업은 힘들어.. 이제 떡국 한그릇만 더 먹으면 耳順(이순).. 자갈을 삼켜도.. 더보기 [스크랩] 설날 연휴에 하늘내린터에 설설설.. ᆞ 더보기 [스크랩] 도시는 미세먼지속이라지만 하늘내린터는 늘 청정.. 天衾地席山爲枕 (천금지석산위침) 하늘을 이불 삼고, 땅을 자리 삼고, 산을 베개 삼아 月燭雲屛海作樽 (월촉운병해작준) 달은 등불, 구름은 병풍으로, 바다를 술통 삼아 大醉居然仍起舞 (대취거연잉기무) 크게 취해 문득 일어나 춤을 추니 却嫌長袖掛崑崙 (각혐장수괘곤륜) 행여 긴 소매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