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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토크

하늘내린터에 동자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저 남설악 가리봉 주억봉 너머에 내설악 만경대 고개를 넘으면 오세암.. 백담사 거쳐 수렴동계곡 길가에 영시암을 지나서 그리고 그다음이 오세암.. 하늘내린터 촌장의 가슴이 스며있는곳입니다. 영시암 설봉당 도윤 큰 스님 가신지 두해째.. 첫 기일에도 가뵙지 못하고 겨우 절집 지인이.. 더보기
하늘내린터의 샤스타데이지는 지고 루드베키아는 피고 가야 할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히 이룩하는 축복에 쌓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에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 더보기
오디는 오디에 좋을까? 하늘내린터에 자연산 오디가 우수수.. 오디는 오디에 좋을까? 하늘내린터에 올해도 때가되니 어김없이 자연산 산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풍년입니다. 여기저기 탐방로상에도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알은 작지만 당도와 향이 좋고 약성이 뛰어난 야생 산뽕나무 열매 오디입니다. 시원한 계곡바람 한번 불면 여기저기 산책로에 바.. 더보기
물소리를 되찾았다. 하늘내린터 내리는 밤비는 고운님 마음.. 아! 얼마만에 들어보는 계곡물 소리인가 강원 북부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에 차~암 고마운 단비가 밤새 내리고 있습니다. 너희들 기쁘지? 나는 더 기쁘단다. 그동안 갈증에 목말랐던 농작물과 함께 타들어가던 하늘내린터 농부의 농심은 어머니의 대지를 .. 더보기
하늘내린터에 샤스타데이지 흰색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신록을 바라다 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을 지나 유월로 가고 있다. 허물듯 가는것이 세월인것을.. 밝고 맑은 순결한 오뉴월은 이렇게 가고 있다. 샤스타데이지.. 하늘내린터 팜핑캠프에 드디어 순결한 순백색의 물결이 일렁.. 더보기
바람불어 좋은날? 하늘내린터 농부는 왕짜증 바람불어 좋은날 ? 마린릴 먼로가 제앞에서 저러고 있음 한대 패줬을겁니다. 아니 두대.. 뭔 바람이 이리 부는지.. ㅠㅠ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노심초사 농작물들 비닐멀칭과 제초매트(농업용 부직포) 설치해놓은거 바람불어 뒤집어져 날라갈때마다 쫒아가서 삽질하고 고정핀 추가.. 더보기
하늘내린터에서 화무십일홍은 거짓말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달도 차면은 기우나니라🎵🎶🎶 얼쑤~~ "열흘 이상 피는 붉은 꽃은 없다" 사실일까요? 말도 안되는 고짓말입니다. 심고 가꾸는사람 나름이지요. 본뜻은 그게 아니지만.. ㅋ 산높고 골깊은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는 겨울철을 빼고 년중 내내.. 더보기
휴무일 손녀바보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촌장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니 아기 부처님 탄신 축하드리고 겸사겸사 올수있으면 오거라. 손녀바보 하늘내린터 촌장은 그렇게 보고싶은 손녀 토깽이들 호출하였더니 백담사를 들러 늦으막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산높고 골이깊어 이제서야 화사하게 천상의 화원이된 하늘내린터를 손잡고 한바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