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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하늘내린터의 이 아름다운 생태계곡을 지켜주세요.

바람이 오는 곳을 아는가
구름이 가는 곳을 아는가

오는곳도 모르고 가는곳도 모르고
삶은 꿈처럼 화살같이 지나간다

눈 깜짝 사이에 세월은 저만큼 사라져가고

그리움도 한 순간이고
미움도 한 순간이어라

나의 삶 가는 곳을 어디서나 알까
종착역 오는 곳을 어느때쯤 알까


자연에서 인생을 배우고 흙속에서 삶은 배우고
하늘을 보며 꿈을 키워온 하늘내린터..

이 어머니의 땅을 해코지하는 부패한 공권력과
상처받은 영혼들과의 싸움 어느덧 10년.
이겨가면 이겨갈수록 썩은놈들이 담합하여 최후의 발악을 한다.


나의 인생에 불의와 타협은 없다.

반성할줄 모르고 거세게 달겨드는
적폐세력 악의축 거대한 공룡들과의 싸움에 전의(戰意)를 불태우며

탐욕에 눈이 먼 인간쓰레기들 찌질이들에 의해 다시 파헤쳐져
20년전의 그 황무지로 되돌아갈지도 모르는

나의 혼이 담긴 이 아름다운 하늘내린터 자연생태계곡이 계속 살아남기를 기원하며

오래오래 눈속에 가슴속에 담아 놓기위하여 오늘도 또 둘러본다.


친구님들 이 생태계곡이 훼손되지 않도록 응원해주세요.

http://blog.daum.net/skynaerin/605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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