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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하늘내린터의 무료 숲해설

이렇듯 흐린 날에
누가 문 앞에 와서
내 이름을 불러주면 좋겠다

보고 싶다고
꽃나무 아래라고
술 마시다가 목소리 보내오면 좋겠다

난리난 듯 온 천지가 꽃이라도
아직은 네가 더이쁘다고
거짓말도 해주면 좋겠다
- 봄날은 간다 / 구양숙 시인님 -

뭉개구름이 두둥실 채마밭에는 뙤약볓..
이 산골에서도 무더위가 느껴지니
분명 하늘내린터에 또 봄날이 가고 있습니다.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의 특별함은
탐방객들에게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약 2시간의 무료 숲해설입니다.

나무의 생태와 이름에 얽힌 이야기,
숲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 등
그냥 무심코 걷기만 하면 알 수 없는 내용들..
이러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것이
숲해설입니다.

하늘내린터 힐링캠프의 숲해설은
산림과 숲에 관한 문화·휴양·교육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숲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별화된 하늘내린터의 숲해설은
귀농귀촌에 주안점을 두고 5분의 귀촌희망이 자원봉사 숲해설가가 자원을 이해시키는데 있습니다.

전원생활에서 주위의 숲의 자원을 이해하고 활용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숲과 자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을
농산촌 신바람운동의 일환으로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힐링캠프는
하고 있는것이지요.

4월초~10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하늘내린터에 오시면 2시간의 숲해설을 무료로 들으실수가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나홀로 귀촌을 꿈꾸는 동호회에서
제가 직접하는 하늘내린터의 숲해설을 경청하셨습니다.

몇해전 이맘때 하늘터에서 팜핑을 즐기신
어느 자연인 캠퍼님의 후기를 통하여
하늘내린터의 자연생태환경을
가까이 느껴보세요.

강원 인제 내린천 자작나무숲마을 하늘내린터
http://blog.naver.com/chnjang/220726981646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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