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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하늘내린터의 5월 중순은 솔순채취해서 발효액 담그는 시기입니다.

청정한 산골 하늘내린터 힐링캠프는
지금부터 솔순채취 시기입니다.
송화가루가 맺히기 직전이 최고라네요.

오늘 좋은 날씨에 하늘내린터촌장은
늘푸른 소나무가 좋아서 10여년전부터
늠름하고 잘생긴 하늘터 지킴이 토종소나무밑에 저절로 씨떨어져서 자란 묘목을 묘판장에 키워 귀농귀촌하시는 친구님들께 나눔도 해드리면서
울타리 삼아 여기저기 자원조성한 소나무에서 솔순을 채취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탐스럽게 피어나는
건강 기능성이 탁월한 솔순을 채취해서
발효액을 담가 1년간 숙성후 이듬해 탐방오시는 친구님들께 차로 대접하기 위함입니다.
올해 오시는분들 드시는 발효차는
작년에 담근 것이지요.

동의보감에 의하면 솔잎은 맛은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心經)과 비경(脾經)에 작용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풍으로 아프고 다리가 쑤시는 것, 뇌졸중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깐 솔순 발효액 담그는법을 소개하면
오염원이 없는 청정한 지역의 솔순을 채취하여 흐르는 물에 말끔히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졌으면 발효되기 좋고
차로 마실때 집게로 집어서 컵에서 우려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큰그릇에 담아 설탕과 솔순을 무게 1:1 비율로 백설탕이나 흑설탕을 부어 골고루 버무려주고 용량에 맞는 아무용기나 준비해서 꾸~욱 꾸~욱 눌러 담습니다.

그런다음 공기가 통하지 않토록 밀폐된 뚜껑이나 비닐로 덮고 묶어서 밀봉해줍니다.

각종 산약초로 발효액을 담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년 이상(최소 6개월)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진곳에서 숙성을 시켜야 맛과 향이 부드러워지며 설탕 성분이
천연당인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해
우리 몸에 이로운 건강기능성, 약성을 발휘합니다.

♤솔순 발효액(효소) 드시는 방법♤
솔순발효액(효소)뿐만이 아니고 모든발효액을 드실때는 하루에 2~3회 정도 10배로 희석해서 발효액:물(1:10) 정도로 너무 달지 않게 한컵씩만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건강에 좋다고 너무 많은 양을 욕심을 내어
한꺼번에 드시는건 절대로 NO!!

제가 담근 하늘내린터의 솔순 발효액..
드셔본 분들만이 아십니다.
소나무 향이 향긋하고 은은하게 풍겨와
맛 뿐만이 아니고 기분까지 좋게합니다.

걸려낸 솔순은 식초를 만들때
다시 활용해도 좋으며 우려낸 솔순은
퇴비로 밭에 뿌려 농사를 지으면 아주 훌륭한 유기질 거름으로서 건강한 채소로 키울수 있어 좋답니다.

♧솔순 발효액을 복용하신 분들의 반응♧
🔸솔순효소를 먹고부터 피곤한 증세가
없어졌다.
🔸시력이 좋아졌다.
🔸머리가 많이 났다.
🔸생리가 없었었는데 생리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신장이 좋아졌다.
🔸강장제의 대단한 효과를 보았다.
🔸장이 좋아져 쾌변을 본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이건 뭐 만병통치네요.

오늘 담근 하늘내린터의 솔순 발효액(효소)
잘 발효되어서 내년에 오시는 친구님들께
지금처럼 계속 감동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전원생활의 가장큰 즐거움은 주위의
작은것에서 큰기쁨을 찾는것이지요.

친구님들 솔순끝에서 피어나는 소나무꽃 보셨습니까? 정말 이쁩니다.
하늘터에 솔순발효액차도 드시고
솔순도 채취하러 오십시요.

하늘내린터 이야기
http://blog.daum.net/skynaerin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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