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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올해 농산촌체험장 조성완료하였습니다.

하늘터 이뿌니들 사랑해요.💕 💖 💋

파종 입식농작물들 100% 발아에 100% 활착..

드디어 1개월여에 걸친 하늘내린터의
6개권역 1만여평 농산촌체험장 파종과 식재 성공적으로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농사를 짓는것은 예술이며
시를짓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짓는것처럼 농사짓는 농부는
예술가이기에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올해도
모든 작물을 아름다운 화단가꾸듯이
경관농업을 실천하며 예년처럼 농원 전역에
다양한 농산촌 체험작물들을 조성하여
그린투어리즘(농촌관광)과
에코투어리즘(생태관광)을 구현하였습니다.

다목적 비가림하우스 쌈채소체험장과
노지텃밭에서는 모두 10여종의 쌈채소와
20여종의 산채(산나물)체험장을
연중수확체험작물로 조성하였고

노지 과채류 체험장에서는 약 20여종의 아삭이 오이고추, 청양고추, 왕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야콘, 고구마, 감자, 옥수수, 수박, 참외, 피망, 방울토마토,

대추방울토마토, 도라지 등 계절체험작물밭이 조성되었습니다.

산촌 임산물 체험장에서는 산양산삼, 산더덕, 산도라지, 표고버섯, 곰취, 산마늘,

당귀, 취나물, 참나물, 드릅, 개드릅(엄나무), 참나물, 고비, 달래, 고사리, 어수리,

삼채, 부추, 파, 곤드레, 삼백초, 병풍취, 삼나물(눈개승마), 오가피 등

수십종의 산나물과 산약초가 재배되고 있구요.

과수원에는 사과, 배, 복숭아, 체리, 살구, 자두, 보리수, 밤, 머루, 다래 등이

계절수확체험작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성공하였던 봄배추와 봄무우 재배를 늘렸고 인기좋았던

고냉지 감자와 옥수수 그리고 오이맛(아삭이)고추 재배를 늘여서

예약주시면 택배판매로 보내드릴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올해 봄농사는 연로하신 아버님이 함께하여 주셨고

예년처럼 귀농귀촌희망이 친구님들이 품앗이 해주셔서 수월하였습니다.
품앗이하신분들 수확기에 꼭 오셔서
흘리신 땀을 수확의 기쁨으로 누리십시요.

이제부터 잡초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나
저는 다음주쯤 농업용 제초매트로 덮어버리면 끝입니다.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주5일 근무를 준수하는 농부가 되어
주중에는 사부작 사부작 화단가꾸듯이 가꾸며 주말에는 힐링오시는 탐방객들과 함께

고즈넉한 농한기 여유로움을 즐기겠습니다.

하늘내린터는 팜핑장(Farmping)입니다.
Farm + Camping의 결합어로
"농장체험 야영"이란 뜻입니다.
하늘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속에서 농산촌생활과 농장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힐링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수 있습니다.

농원 전체가 저의 노력과 땀으로 자원조성이
되어있어 오시는분들은 1가족 1만원의 입장료와 함께 1인당 5천원 이상의

농산물 수확체험을 의무화하며 야영은 무료입니다.
잉여농산물에 한해서 현장판매도 하며
다량 구매시에는 예약주시면 우리마을 우수농가의 고품질 농산물도 추천해드립니다.

저와 인맥네트워크를 가지신분과
저의 농산촌 신바람운동글에 댓글 느낌으로 호응하고 응원해주시는 친구님들은
물론 무료이지요.
오시면 자연번식시킨 자생화와 약초 과수, 조경,관상수 묘목들도 무료나눔 하구요.
또한 저와함께 우리 농산촌 신바람운동을 하는 공익적인 귀농귀촌 자연생태보호 밴드,까페 등

단체의 교육실습탐방 또한 무료입니다.
동호인 단체장님들 많이 이용 활용해주세요.


💖하늘내린터를 찾아주시는분들께💖

그냥 쉬러 오십시요.
아무것도 가져오지 마시고
흔적없이 다녀가세요.

오셔선 소리내지 마시고
맑은 공기와 좌우 계곡의
섬섬옥수 물소리 벗삼아
발길이 향하는대로
무작정 느릿느릿 걸으십시요.

가는데까지 가십시요.
가다보면 새길이 보입니다.
아무도 방해할이 없습니다.

한바퀴 휘둘러 병풍처럼 둘러친
심산유곡 웅장함 느끼시고
멀리 킬리만자로 빼어닮은
설악 대청봉 하염없이 바라보시다

거기 어둠이 내리면
그냥 오늘이 막을내렸구나 하며
자연속에 묻혀버리세요.

하늘내린터의 밤 깊어지면
산새도 우는걸 잊어버립니다.
그다음 반디불 향연이 펼쳐지고
초롱초롱 밤하늘에 은하수가 흐르지요.

모닥불과 선남선녀들 도란도란 정담외에
오지의 산하는 적막강산이 됩니다.

여명과 함께 샛별이 잠을 깨웁니다.

문밖에 첫발을 내디디면
구름이 발끝을 감싸고 돕니다.
무아지경에 빠져들지요.

신선되어 하늘에 오르시려면
이른아침 발에 마음두고
하늘내린터를 또 걸으세요.

갖고 오신것 없으니 가져갈것도 없겠지요.

남몰래 말없이 두고가신 지친 삶의 흔적들...
하늘내린터가 고이 간직하렵니다.

하늘내린터 소개/안내.. (클릭)
http://blog.daum.net/skynaerin/6049034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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