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튜버 소풍가요 님의 인제 하늘내린터 팜핑 /먹방 . 시청하기(클릭) ☞ https://youtu.be/sKccPxlTD14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먹방터? 춘궁기 보릿고개를 아십니까 보리고개 넘어 갈젠 하늘이 노랗도록 배가 골아서 혼곤한 육신을 세워 한걸음 두걸음 들로 나서니 거기 아지랑이 피어오르네 골짜기에 녹아 흐르는 골 물소리가 머리를 때리고 하늘의 종다리들이 지즐지즐 비잇, 지졸지졸 삐이 심장을 때리네 농사꾼들은 다 나와라 나와서 밭갈이하세 -보릿고개 / 유영서- 보릿고개를 아십니까? 이때를 유식한사람들은 춘궁기(春窮期)라 하였지요. 그때그시절 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햇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은 5~6월 식량이 모자라서 고통받던 시기를 그렇게 불렀습니다. 춘궁기.. 즉, 보릿고개시절.. 저 또한 코흘리개 시절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와 함께 참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이전 해 가을 추수했던 식량이 겨울을 보내며 바닥날때, 그때가 바로 5~6월이었지요. 한창 새해농사로 바.. 더보기 천년 신라 망국의한을 품은 마의태자도 이길을 걸었을까? 하늘내린터 둘레길 10리 골짝을 에는 바람결처럼 세월은 덧없어 가신 지 이미 천년 恨(한)은 길건만 인생은 짧아 큰 슬픔도 지내다니 한 줌 흙이러뇨. 잎 지고 비 뿌리는 저녁 마음 없는 산새의 울음만 가슴 아파 千古(천고)에 씻지 못할 한 어느 곳에 멈추신고 나그네의 어지러운 발 끝에 찬 이슬만 채어 조각 구름은 때없이 오락가락하는데 옷소매를 스치는 한 떨기 바람. 가던 길 멈추고 서서 막대짚고 고요히 머리 숙이다. - 김해강님의 가던길 멈추고 - 천년 신라의 망국의 한을 품고간 마지막 비운의 황태자 마의태자도 이길을 걸었을까? 나라를 되찾겠다는 염원을 끝내 이루지못하고 마지막길 금강산으로 향한 마의태자의 통한의 역사를 간직한 강원 인제의 한자락에 위치한 내린천 자작나무숲마을 하늘내린터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하늘내린터촌장은 호위.. 더보기 다운님의 하늘내린터 - 하늘이 내려앉아 쪽빛이 그대로 물든 땅 후기보기(클릭) ☞ https://blog.naver.com/12to_africa/222000910238 더보기 천하에 몹쓸 개망초라구요? 이제는 풍년초라 부르십시다. 국민잡초 개망초..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에 개망초가 온천지에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번식력이 강한 잡초가 바로 개망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자르고 뽑아내도 다시 살아 나오는 끈질긴 생명력과 놀랄만한 번식력.. 결코 포기라든가 절망이란 없이 온 산하가 모두 그들의 세상입니다. 망초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이듯이 비참한 노예생활을 했던 미국 흑인들의 꽃으로도 유명하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귀화식물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일제강점기 배를타고 도자기 등 외래 문물에 완충재(지금으로 말하면 뽁뽁이)로 따라 들어오면서 1910년대 일제치하에 유독 망초가 여기저기 많이 피었는데 나라를 걱정하는 이들이 이를 보고 나라가 망할려니 별 망할놈들의 풀이 나라를 뒤덥는구나 한탄하며 '망할 망(.. 더보기 하늘내린터에서의 들살이 팜핑 "들살이"를 즐겨보셨나요? 들살이는 '자연속으로 들어가 살자' 라는 아웃도어 패밀리(outdoorfamily:자연인) 들이 만든 순우리말로 '자연에 산다' 는 뜻입니다. 대체로 캠핑(야영)을 '들살이'로 표현하지요. 태고적부터 인간은 자연에 거처를 삼았듯 잠깐 삭막한 도시로 부터의 일탈하는 들살이는 자연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캠핑(야영)은 최고의 힐링(치유)행위입니다. 요즘 캠핑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 캠핑이 언제부터인가 마니아 중심에서 가족 또는 그룹중심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같이 발전하는 캠핑문화에서 농업농촌과 결부된 '팜핑'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팜핑이란 Farming + Camping (농산물수확체험 + 캠핑) 으로서 농산촌을 삶을 이해시키며 농임산물을 직접 수확하며 즐기면서 농부님들의 소중한 .. 더보기 잊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6.25한국전쟁 70주년.. 전쟁중 갓난아이를 업은 채 아무 것도 없는 황폐한 들판에서 울고 있는 자기도 어린데 아기인 동생을 업고 울고있는 저 아이의 마음이 어땠을지.. 언론에 보도된 6.25사진 한장이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민족의 비극 6.25의 교훈을 너무 쉽게 망각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깊이 반성해봅니다. 불과 반세기전에 대한민국은 그를 똑같이 따라하는 지금 북한정권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에 의해 3년1개월간 엄청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그로인해 150만명이 전쟁 중에 사망하였으며 360만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중 한국의 사망자는 백만명이 넘는데 그 중 85%가 민간인이었습니다. 한국전쟁은 그 밖에도 약 20만명의 전쟁미망인과 10여만명이 넘는 전쟁고아를 만들었으며.. 더보기 따줄까? 말까? 감자꽃도 꽃이라네 흠흠 ?? 감자는 하지(夏至) 햇감자가 최곤데.. 에혀~~ 남녘에서는 파실파실 포슬포슬 하지(夏至)감자 수확이 한창일텐데 강원도 북부 고라데이 하늘내린터는 이제서야 감자꽃이 만발하고 있으니 앞으로 30일후인 7월 중순에나 제대로 맛난 감자수확이 가능하겠습니다. 감자꽃도 꽃이라네~~ ?? 향기는 없지만서두 감자꽃도 이뿌네요. 근데. 따버릴까? 말까? 따버릴까? 말까? 아름답고 살기좋은 선진 농촌을 향하여 텃밭을 화단가꾸듯이, 논밭을 수목원가꾸듯이 경관농업을 계몽하는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딜레마에 빠집니다. 감자 밑 드는데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감자꽃이라서요. 그렇다면 감자꽃은 왜 따줄까? 감자는 줄기와 잎의 발육량과 땅속의 감자 크기 비대량과 비례합니다. 따라서 신지식농부는 크고 실한 감자 수확을 위..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1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