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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하늘내린터에서의 들살이 팜핑

 

 

 

 

 

 

 

 

 

 

 

 

"들살이"를 즐겨보셨나요?

들살이는 '자연속으로 들어가 살자' 라는
아웃도어 패밀리(outdoorfamily:자연인) 들이 만든 순우리말로 '자연에 산다' 는 뜻입니다.
대체로 캠핑(야영)을 '들살이'로 표현하지요.

태고적부터 인간은 자연에 거처를 삼았듯 잠깐 삭막한 도시로 부터의 일탈하는 들살이는

자연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캠핑(야영)은 최고의 힐링(치유)행위입니다.

요즘 캠핑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 캠핑이 언제부터인가 마니아 중심에서 가족 또는 그룹중심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같이 발전하는 캠핑문화에서
농업농촌과 결부된 '팜핑'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팜핑이란 Farming + Camping (농산물수확체험 + 캠핑) 으로서
농산촌을 삶을 이해시키며 농임산물을 직접 수확하며 즐기면서 농부님들의
소중한 땀을 인식하는 새로운 힐링(치유)문화입니다.

1차산업인 농업 농촌의 반란.. 팜핑,  팜핑은 6차산업의 일환입니다.

이에 하늘내린터촌장은
선진국 농촌을 공부하여 진작에 농촌활력화, 농촌신바람 운동에 접목시켜
그 옛날 화전민들의 터로서 생산성이 없는 짜투리, 경사지 한계농지인 다랭이밭을
캠핑 사이트로 개조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제한된 시간이지만 농산물수확체험과 농촌체험을 의무화시켜 팜핑(FarmPing)장으로 특성화 차별화시켰습니다.

철저하게 저의 농원운영철학을 이해하신분들만 회원제로 운영하며
팜핑을 허용하기 어느덧 10년차..
수준높은 회원님들만 걸르고 걸러서 유지하는데 5천명에 육박합니다.

침체된 우리 농산촌마을 리더분들은 이러한 트랜드의 변화를 읽고
'먹고, 자고, 사가는' 모든것을 마을소득화 하는것
다시말해서 '우리 농산촌마을 자체를 브랜드화' 시키는것으로
여러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수 있는것에 ‘팜핑’이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농촌 신바람운동하는 하늘내린터 촌장은
미세먼지와 복잡하고 번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을 찾아 제대로 자연을 즐기는
진정한 들살이를 하는 자연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를 받아들이는
농산촌이 활력을 얻어 신바람의 조짐이 보이니 기쁩니다.

언제부터인가 한자리에 눌러앉아 먹고 마시고 떠들며 아이들이 방치된
잘못된 캠핑문화가 사라지고
농산촌체험을 즐기는 수준높은 선진국의 "들살이"문화가 정착되어가는 모습이 흐뭇합니다.

어린 자녀들에게 전인교육의 마당으로 활용하며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를 애정하는 신세대 아웃도어 패밀리 가장께서
'들살이= 캠핑' 문화에 대하여 좋은글을 올려주셨네요.

하늘내린터 - 하늘이 내려앉아 쪽빛으로...
https://blog.naver.com/12to_africa/22200091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