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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잊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6.25한국전쟁 70주년..

전쟁중 갓난아이를 업은 채 아무 것도 없는 황폐한 들판에서 울고 있는

자기도 어린데 아기인 동생을 업고 울고있는 저 아이의 마음이 어땠을지..
언론에 보도된 6.25사진 한장이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민족의 비극 6.25의 교훈을 너무 쉽게 망각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깊이 반성해봅니다.

불과 반세기전에 대한민국은 그를 똑같이 따라하는 지금 북한정권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에 의해
3년1개월간 엄청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그로인해 150만명이 전쟁 중에 사망하였으며 360만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중 한국의 사망자는 백만명이 넘는데 그 중 85%가 민간인이었습니다.

한국전쟁은 그 밖에도 약 20만명의 전쟁미망인과 10여만명이 넘는 전쟁고아를 만들었으며

1천여만명이 넘는 이산가족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45%에 이르는 공업 시설이 파괴되어 경제적, 사회적 암흑기를 초래했습니다.


요 며칠사이 뭐 국제만우절 행사도 아니고
온나라를 불안에 떨게하는 헛소리를 했다가 불과 사흘도 안되어

'그럴려고 했었는데..' 라고 말을 뒤집는 6.25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우리민족의 원흉 김일성의 손자인 애송이 돼지×× 한눔을 보면서

'짖는개는 절대로 물지않는다' 라는 격언이 생각나기는 합니다만
결국은 우방국의 강력한 군사력을 동원한 동맹국수호 의지에 굴복한것이 명백합니다.


오늘은 6.25 한국전쟁 70주년..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는
독일(구 프로이센)의 전쟁 전략가 클라우제비츠가 외쳤듯이

북한의 철부지 한눔의 오판에 의해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의 아픔을 겪지않도록
온국민이 안보의식을 새롭게하고 6.25전쟁시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하늘내린터에 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세계 최강의 특전사요원으로 오랜기간 조국의 안보에 젊음과 청춘을 바친

직업군인출신의 하늘내린터 촌장이기에
살인병기로 담금질했던 그때그시절 앨범 사진들을 들여다보며

이제 이순(耳順)의 나이로 육신이 예전같지는 않지만
나라가 안보상 위기에 처한다면 아직도 깊숙히 몸에밴 군인정신으로

'이 한목숨 오로지 조국을 위하여!'
초개와 같이 바치겠다고 또 다짐해봅니다.

'6.25의 노래' ( 클릭 )
https://youtu.be/6tryQ1fnu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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