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재미있는 사진을 지난주말에 팜핑 다녀가신분이 SNS에 올리셨네요.
오래전부터 하늘내린터를 기반으로하는
귀촌 전원생활 동호회 단체중 한곳 회원님들이 겨울모임을 가졌는데
대부분이 모닥불 불티에 취약한 페딩 방한복을 입고 계셔서
제가 직업군인시절 착용했던 군용 야전상의를 나누어 드렸더니
하늘내린터 동계팜핑캠프 입소신고를 하네요.
ㅋㅋ 하늘내린터 대장이 빨치산 여전사를 양성하는곳이 된듯합니다.
눈과 추위를 만끽하며 눈썰매 삼매경에 빠질때는 얼라들 보다도 더 좋아합니다.
하늘내린터 팜핑캠프는 모닥불을 피우고 불멍을 즐기는데 특화된 자연생태휴양농원이지요.
팜핑을 이해하고 농산물수확체험과 일손돕기 등 농산촌체험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수있는 캠핑 사이트가 22개, 실내 모닥불장인 통나무오두막 세채가 있습니다.
모닥불용 장작도 충분히 지급합니다.
부시크래프트와 밀리터리캠핑을 즐기는분들 포함해서
제가 소싯적인 특전부대시절 개인적으로 구비하여 애용했던 복장,장비들을 소품으로 지원해드립니다만
마음껏 불멍 즐기시면서 모닥불 불티에 고급 방한복 구멍 안내시려면 면 소재의 겉옷은 챙겨오십시요.
겨울철내내 눈속에 파묻혀있는 하늘내린터 지형특성상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언제든 노지모닥불이 가능하나
겨울가뭄 등 이상기온으로 산불위험이 있을때는 인터넷까페 '하늘내린터 자연생태 팜핑캠프'에 사전에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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