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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청산에 살고지고..

칡넝쿨이 어우러진 숲길 해맑은 들꽃이 피여나고

뻐꾹이 짝을 부르는 그곳 청산에 조용히 살고 싶네.

 

바람이 머무는 솔밭지나 흰구름 머무는 옹달샘에

내 심연의 못다한 그리움 사랑 노래 부른들 어떠리.

 

머루 다래 넝쿨 등 맞대고 다람쥐 한쌍이 도토리 줍는

흰 구름 머문 산등성 돌아 내 마음도 세월따라 흐르네.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하늘내린터에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농촌체험 팜핑객 여러분들이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계십니다.

 

예년에 비하여 단풍이 일주일정도 늦는것 같네요.

우리마을 자작나무숲 단풍과 함께 이번 주말에나 최고일것 같습니다.

 

가을은 참 예쁩니다.

농부님네들 먼산 한번 바라보고 땀한번 훔치시고 즐기십시다.

 

가을은 참 예쁘다 - 박강수

https://youtu.be/e07t8UcZH8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