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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소리소문없이 하늘내린터를 다녀가시는분들께

 

 

 

 

 

 

 

이름도 몰라요 ??    성 도 몰라 ♫♬

이건 뭐 춤추는 댄서의 순정도 아니고.. ㅠㅠ


소리소문없이 다녀가신 친구님들 이야기 입니다.

 

 

먼발치 산아래 농원입구에서부터 만면에 미소를 띠고 친구님들이 올라오십니다.

 

촌장님 안녕하세요?  네에. 어서오세요. 어떻게 오셨는지요?

아 촌장님은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촌장님을 잘 알거든요.

 

네? 네. 네에 그러시군요. 예약하셨나요? 아니요. 예약하고 와야 하나요?

네. 예약하시고 오셔야 하는데..

 

하늘내린터 팜핑캠프는 농촌계몽 자연보호 농촌환경운동 교육 체험 실습농장으로서

차별화 특성화되어 반드시 제가운영하는 하늘내린터 까페에 회원가입후 오셔서

지키셔야할 내용들을 이해하시고 몇일전에는 예약을 주셔야만 탐방 및 팜핑 휴양을 즐기실수 있거든요.

 

무작정 들이대시는 친구님들 이야기인데 제가 뭐 평소 늘상 쓰는 하늘내린터 이야기글에

저의 농촌신바람운동에 동참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친구님들께는 무료이니

언제든지 오셔서 힐링하시라는 말씀을 노래했으니

불청객은 아니시고 하여튼 어쨋든 하늘내린터 관심과 사랑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편,

사전에 시간약속하신 예약 탐방객분들의 도착으로 경황이 없어 차한잔도 대접못하고

황급히 하늘터 전망대로 안내하여 여기 저기 탐방코스대로 둘러보시고 좋은곳 터잡아 즐기시면

시간나는대로 찾아뵙겠다고 안내해드립니다만,

저녁나절 한숨돌리고 한바퀴 돌며 찾아뵈면 언제 가셨는지 흔적도 없습니다.

 

피서철을 맞이하여 많은 탐방객들께서 오셔서 하늘내린터를 즐기시고 계시는데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뭔가 죄송하고 아쉽고 허전한 하늘내린터 촌장입니다.

 

효자 태풍이 강원 인제 하늘내린터를 관통하며 풍족하게 비를 뿌려주어서

계곡의 폭포마다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가운데도 여기저기에 있는 전천후 다목적 정자에서 힐링팜핑객들이 대자연을 즐기고 계십니다.

 

오시는분들 꼭 몇일전 사전연락 주시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난청지역이라 문자멧세지 주시면 당일중으로 환영답글과 함께 이용안내드립니다.

하늘내린터에 오시기위한 모든 상세한 정보는 인터넷검색 '하늘내린터' 를 통해서 아실수 있습니다.

 

친구님들 이 참에 그노래 감상하시지요.      이름도 몰라요? ~ 성 도 몰라 ~~♫♬

 

장사익 - 댄서의 순정

https://youtu.be/VOZtG6hLl6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