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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의 새참. 나물전과 감자전에 막걸리 드시러 오세요.

과채류에 지주대(지지대) 600여개 세우고 밭고랑 1.4km에 제초매트 설치 끝.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팜핑캠프 촌장은
그동안 짬짬이 5천여평 6개권역의 밭작물 영농체험장에 고추,토마토,가지 등 과채류들
지주대 세우고 풀과 전쟁하기 싫어 모든 밭고랑을 제초매트로 덮어 버렸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흘린땀을 식혀주는 가운데 하늘터 원두막정자에서 새참으로 부쳐먹는 산나물전에

양재기에 한사발 가득부어 들이키는 탁배기 농주의 이 시원한 청량감 이맛은
자연과 더불어사는 농부만이 느끼는 특권입니다.

하늘내린터 촌장은 하늘터에 오시는 모든 탐방객들은
의무적으로 10분씩 농촌체험겸 일손돕기를 하시도록 하여 농촌전원생활에 흥미 유발과
농민들이 흘리는 땀의 가치 그리고 하늘터를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원을 즐기시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그 일이 일이라고 생각될 정도면 새참으로 계절따라 생산되는 산채(산나물),감자,고구마로 안주삼아
전을 부쳐 막거리 한잔씩을 대접하며 농촌의 정취를 일깨워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재료준비해주고 전 부치는 시범만 보여주고 먹는것은 본인들이 직접..
농촌체험중 토속음식 만들어먹기의 일환이지요.

역시 막걸리는 양은주전자에 양재기로 마셔야 제맛입니다.
탁배기 왕대포 한잔에 얼큰하니 기분좋아져 원두막에 늘어진 하늘내린터 촌장이
영농체험장들에 설치한 과일채소류들 지주대들을 내려다보니
농터를 화단가꾸듯이 아름다운 경관농업을 계몽하는 예술농부가 보기에 이 또한 예술입니다.

시를 짓고 글을 짓고 집을 짓는것이 예술이듯이 농사도 짓는것이라 예술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농부님들은 예술가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어 도시민들이 몰려와서 살고싶은 충동을 느끼고
내 가족이 먹는 농산물처럼 안전한 먹거리 농산물을 책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도시의 농산물 소비자분들은 농부님들이 흘린 땀과 노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제값에 많이 사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일채소들 지주대와 밭고랑에 잡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위한 제초매트를 모두 설치한 오늘
올해농사 모두 끝낸거 같이 해피한 하늘내린터 촌장입니다.

그동안 탐방 오셔서 10분 일손돕기로 아름아름 농원일 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수확기에 꼭 오셔서 내가 일손 보태서 지은 농산물들 직접 수확하시며 농사의 기쁨 느끼시고

농산촌으로의 귀농귀촌도 용기내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