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의 경관텃밭 만들기

 

 

 

 

 

 

 

 

 

 

텃밭을 화단 가꾸듯이.. 예술농부 하늘내린터촌장의 경관텃밭 만들기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듯이

정성드린 아름다운 텃밭은 안전하고도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해 드실수있습니다.

 

농사는 예술이고 농부는 예술가입니다. 농사를 '짓는다' 고 말하지요.

시를 짓듯, 소설을 짓듯, 농사도 짓는 것입니다. 따라서 농부가 짓는 농사는 예술입니다.

텃밭 울타리에 꽃 한그루 심고 논둑에 허수아비 하나 세우고 밭둑에는 솟대 하나 세우고

마을 어귀 느티나무 곁에는 장승하나 세우고 마을회관앞에는 바람개비 하나 세워야합니다.

 

그리고 농산품은 예술품이 되어야 합니다

논둑에 조각품 하나 놓일 수 있고 밭둑에 원두막 하나 놓일 수 있고

논밭은 공원이 되어야 하고 농부는 예술 작가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도 선진국입니다. 선진국은 농촌의 경관 부터가 다릅니다.

우리 모두가 텃밭가꾸기부터 예술이어야 합니다.

 

하늘내린터 촌장은 10평 텃밭체험장부터 화단 만들듯이 경관농업 텃밭을 일굽니다.

올해의 예술농사 첫작품 이지요.

 

2주전 완숙 유기농퇴비 평당 1포씩 뿌리고 운동삼아 삽질도 좋지만 시간 아끼려고

다목적 관리기로 경운하였습니다.

 

제초. 보습. 토심유지와 병충해예방, 청결한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해 비닐 멀칭 하였습니다.

친환경농법은 아니지만 서툰 초보 농군에게 비닐멀칭은 쉽게 텃밭을 즐기는 필수농법입니다.

 

하늘내린터는 팜핑(Farmping:농촌체험 야영)캠프로서 휴양체험 오시는분들이

바베큐파티를 즐기셔서 쌈채소를 많이 심지만

 

작은 텃밭의 경제성 효율성의 핵심은 상추.감자,옥수수, 오이, 수박, 참외, 고구마 등

1년내내 땅만 차지하거나 수확하며 다시갈고 또다른 작물을 심어야하는 계절작물은 피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수확의 기쁨을주는 고추. 가지. 토마토. 피망. 케일. 호박 등 과채류를 심는것입니다.

 

강원북부 해발 600 고냉지인 하늘터는 우선 영하의 추위도 이겨내는 쌈채소 모종만

우선 정식하였습니다. 기타 작물은 4.22일 이후에 심습니다.

강원 인제의 통계연보에 의하면 마지막 서리가 평균 4.17일입니다.

산높고 골깊은 하늘터는 거기에 5일을 보태서 심으면 돌발 냉해 피해를 피할수있습니다.

농사는 응용과학 이거든요.

 

팁.. 쉽게 그 지역 장날에 모종이 나오지 않으면 타지에서 사다 심으면 안된다는 야그..

 

매년 텃밭하는분들의 상식은 영양분을 편식하는 작물들의 특성상 연작 피해예방을 위해

매년 작물을 밭고랑을 달리하여 윤작해야합니다.

 

텃밭 만들어 놓으면 탐방객들 없을때 풀어놓는 하늘터의 자유로운 영혼들

진돌이 진순이의 놀이마당이 될수있으므로 유해조수방지망(노루망이라고 부르기도) 설치했네요.

 

도시근교 텃밭하시는분들 제발좀 얼기설기 폐자재로 울타리좀 하지마십시요.

정말 보기싫습니다.

 

노루망 1롤(120cm × 50m)에 1만5천원, 알미늄 지줏대 1개 500원씩 수십개면

평생 재사용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선진국입니다.

 

아름다운 텃밭 해놓고보니 역시 예술입니다.

예술가인 농부의 경관농업 첯걸음은 텃밭을 화단가꾸듯이가 시작입니다.

 

전원생활은 조화로운 삶의 실천이며 작은것에 큰기쁨과 느림의 미학을 만끽하며 힐링(치유)하는 곳이지요.

 

친구님들 조화롭고 수준높은 삶은 전원에서 텃밭즐기기 부터입니다.

오셔서 맞춤식 눈높이 과학텃밭 배워가세요.

 

하늘내린터 촌장의 영농일기와 영농기술은 인터넷 검색 '하늘내린터'에서 무궁무진하게 배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