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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하늘내린터는 부쉬크래프트의 천국입니다.

대자연속으로 들어가자!

들살이(캠핑,야영)의 최고봉
부쉬크래프트라고 들어보셨나요?

부쉬 크래프트란
덤불을 뜻하는 부쉬(bush) 와
기술을 뜻하는 크래프트(craft) 의 합성어로
최소한의 장비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연물을 최대한 활용해 아웃도어를 즐기는 레포츠를 말합니다.

캠핑의 유행과 함께 아웃도어 문화가 생겨
고가의 최신 의류나 장비가 쏟아져나와 경제적인 부담과 함께 장비챙기고 관리하느라 큰마음을 먹어야
자연속으로 들어올수있습니다만

부쉬크래프트는 이런 전문화된 캠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속에서 직접 필요한 것을 구하고 만들며
들살이(캠핑)을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서바이벌(야생생존)과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나 서바이벌은 재난 상황에 처했을때,
그 상황을 극복하는 총체적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비록 자연물을 활용해 직접 의식주를 해결하는것이지만
그 모든 과정의 주목적이 '즐기는 것' 인 부시크래프트와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쉬크래프트를 즐긴답시고
아무곳에서나 자리펴고 무분별하게 나무를 꺾고
불을 피우고뒷처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로 자리를 떠나는것은
자연인을 추구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이는 분명히 잘못된 행동으로
자연보호에 병적수준 하늘내린터 촌장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신과 자연을 합체하는것이 들살이(캠핑)입니다.

경제적 시간적 간단 간편 모드
부쉬크래프트는 결국 자연 안에서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들살이(캠핑)기술 입니다.
결코 자연을 이기려고자 하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광활한 대자연속 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마을..
전기 전화 통신이 제한되는
문명과 자연의 경계에 있는 오지아닌 오지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는
요즘 부쉬크래프트맨들의 천국입니다.

친구님들 가슴이 하늘내린터로 향하시거든 훌쩍 발걸음 하시길요.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만 있습니다.
밤에는 모닥불과 함께 쏟아지는 별을 헤이며 은하수를 건너보십시요.

자연에 동화된 분들이면 걍 오시면됩니다.
농산물만 제외하고 식량과 기호품은 챙겨오세요.
부쉬크래프트용 텐트와 침낭 취사도구는 하늘내린터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1달전 복사꽃 필무렵
하늘내린터에서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즐기신 진정한 아웃도어 패밀리 부부의 들살이 취재기를 통하여 하늘내린터를 느껴보십시요.

"내 길은 내가 만든다"이경원 오지예 부부
http://naver.me/xc6Mlejo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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