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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대한민국이여 잊고 뭉쳐서 다시 일어서자

모두 잊으십시다.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다.

비우고 버리면 여기가 극락이고
내가 머문 이자리가 꽃자리입니다.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이 갈등과 분열 하루속히 치유를 위해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서로를 비난하고 폄훼하기에 앞서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십시다.

세계와 미래를 위해 질풍노도같이 달려나가
그로벌코리아로 자리매김했던 우리였습니다.
그런 우리가 자중지란속에 너무나도 짧은시간에
한없이 끝없이 추락하자
이를 기회로 거세게 도전해오는 외세들..

우리 이젠 그들을 상대로 낮에는 태극기를 밤에는
촟불을 들어야합니다.

보다 낳은 내일의 삶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즐겨 참고 견뎌
다시 그로벌한국을 재창조할때까지
우리들 모두는 한 덩어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갈라져 반목하고 갈등하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멉니다.
이제 우리 모두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며 같은 뿌리에 난 상생의 관계임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뭉쳐보십시다.

우리 모두 진보와 보수로 구분짓기전에 선배를, 원로를, 지도자를 존경하고 따르며, 우리 모두 후배들을 격려하고, 베풀고, 이해해주면서 함께 부둥켜않고 가보십시다.

이 아픔 딛고선 우리 대한민국이기에 앞날에 더욱 밝은 빛이 비추어 영광 있으리니!!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의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 광야에서 / 문대현 -



'직녀에게 김원중'
https://youtu.be/eCK2QpXS-jo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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