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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농번기 하늘내린터에 품앗이 오세요.

농촌은 희망 농업은 생명..
농산촌의 활력화를 위한 '품앗이' 문화를 생각합니다.

'품앗이'는 예로부터 품(일,노동)을
서로 주고 받는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입니다.

각종 애경사, 모내기, 김매기, 추수, 김장, 지붕올리기, 마을 청소 등..
사랑과 정을 나누며 배려하는
순박하고 착한마음이 삶속에 깔려있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나눔과 봉사의 문화인것입니다.

노동력을 돈으로 사면
이를 '품을 판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동력을 노동력으로 갚아주면
이를 '품앗이'라고 합니다.

품앗이는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살아가는
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본래 우리 사회는 이러한 정으로 맺어진 협동생활을
마을 정서로 키워 왔었습니다.
우리민족 특유의 강한 학연, 지연, 혈연 네트워크 문화가 아름다운 품앗이 정신의 근간이었던것입니다.

그러나 치열한 삶의 경쟁속에 삭막해진 도시에서의
품앗이 문화는 퇴색된지
이미 오래이고 이농현상과 젊은이들이 떠나버려
고령화 노령화로 침체된 농촌에서는 사람이 없어
자기일 조차도 어려운 안타까운 품앗이 현실입니다.

농촌은 지금 농번기입니다.
농부님들은 농사일에 하루해가 짧고
이웃집 부지깽이라도 빌려다 써야할정도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나날입니다.

도시의 유휴인력들이 농촌으로 일거리를 찾으러오고 사회공익적인 단체들은 농촌일손돕기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랍니다.

농촌관광(그린투어리즘)과 생태관광(에코투어리즘)을 추구하는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는

모든 영농을 귀농귀촌실습체험
탐방객들의 품앗이로 노동력을 충당하고
농촌을 위한 삶을 사는 저는 그분들이
꿈을 쉽게 이루실수 있도록 지식과 정보를 나눔하는
품앗이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하늘내린터에 2시간 귀농귀촌체험 품앗이 예약신청하시면 1박2일 무료로 힐링하실수 있습니다.

지난주 귀농귀촌 희망이 동호회 여럿이
5천여평 농촌체험장 고만고만한 다랭이 밭에 퇴비를 내는 궂은일 품앗이를 하며
땀을 흘리셨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가 갚아야할 품앗이
잊지않겠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서 농촌에 관심을 갖는 대통령후보를 선택할것입니다.

통나무집 - 소리새
https://youtu.be/cf37ZEYYi8Q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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