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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밭두둑 비 흠뻑 맞춰서 비닐멀칭하였습니다.

하루해가 짧은 농부님들께 오늘은
선선한 바람에 구름이 햇볕을 가려주고
일하기 좋은날이었습니다.

이틀에 걸쳐 어머니의 대지를
흠뻑 적셔준 고마운 봄비에 때맞춰서
비닐멀칭 완료하였습니다.
올해 봄가뭄이 있다해도 하늘내린터는 든든할것입니다.

농사는 응용과학입니다.
강원 인제군의 통계연보에 의하면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평균일이 4월 17일이니
해발 600미터로서 인제 평지보다 3도가 낮은 고냉지에 위치한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는
이상기온을 감안하여도 4월 마지막주에 작목을
입식하면 무리가 없었습니다.

주말부터 귀농귀촌 체험차 품앗이 오시는 친구님들과 함께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쉬엄쉬엄 즐겨가며
작목입식하겠습니다.

선진 농촌에 이바지하고자
경관농업을 선도하는
예술농사꾼 하늘내린터 자연인 캠프 촌장입니다.

고만고만한 다랭이밭 6개구역 3천여평 농촌체험장에 화단가꾸듯이 신경써서 다목적관리기에 비닐피복기를 부착하여 멀칭하고 바라보니 이또한 예술입니다.

시를 짓듯 집을 짓듯
농사도 짓는것입니다.
그래서 농사는 예술이며
농부는 예술가입니다.


바블껌 - 비야 비야
https://youtu.be/0DuWlU242zA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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