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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인재에 의한 자연파괴의 현장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안타깝습니다.  분노가 치밉니다. 

경영학도 출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루종일 멍했습니다.    기름냄새에 취해서..   복받치는 분노를 삭히느라고... 

아무말도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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