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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남을 동경하는 이유

양극의  차이지만  따지고 보면  사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인간이 조금 앞선다고  지위가 높다고 해서 자신의 어깨가

빛이 나는것도 아니요

 

돈이 많다고 해서 그사람이  인격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살아가는 방법이 틀릴뿐이지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도시 생활에 지쳐서

돈으로  뭐든지 해결하려는 것 

특히나 터치페이  일본식으로 살아가려는 안타까운  실상을 접해볼때

우리는  인간이라기 보다는  감정을 대응하는

그런  기계적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은 사라진지 오래요

잔머리 많이 굴려서  뭐가 얻어 질련지는 모르겠지만

한순간 한순간 마다의  떨리는  음성과   흐리멍텅한  눈빛으로

세상으로  치닫고 있읍니다

 

조금이라도  손해볼가봐   내색도 못하고 평생을 올가미 갇혀 사는것보다는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확 터놓고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요

 

눈물도 가짜요   웃음도 가짜가 판치는 세상

익숙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가증스런  이야기들

한가지 일이라도  확실히 집고  문제점을 정확히   집고 넘어간다면

다음에는 실수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왜  우리는  모두가 가짜인가요

길거리를 가다보면  웃음을 간직하고 거리를 걷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는것입니다

모두  무슨 죄를 지은양  내친걸음 누가 쪼차 올가봐  앞뒤 살펴가면 

무기력한  어깨를  낮추면서  뛰어가는 모습들 

 

사람이 사는 맛이 안나고  그져 내안의 향복을 꽁꽁 묶어둔체로

나아가는 무거운 발걸음

이웃과 담을 쌓고  몇천백만년을 살것처럼  꼭꼭 숨기는 가련한 사람들아

우리는 이세상에 나온것은   지구상에  단  몇십년  세들어 살다가 가는 인생이라네

미움도 벗어놓고 욕심도 벗어놓고 그렇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내 앞에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웃음을 띠고  서로 감싸주고 아껴주는 세상이

언제 돌아 올련지..............

야심한 밤   두서없는 글  몇자 쓰고  갑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천왕지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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