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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시련을 전화위복

피할수없으니 즐기자. 하늘내린터의 폭설 피해 감사합니다. 간밤에 내린 강원북부 하늘내린터의 폭설 노심초사 헤엄치듯 눈속을 헤치고 농원 한바퀴 둘러보았더니 걱정했던것보다 피해가 경미합니다. 염려해주신 모든분들 덕분입니다. 밤새우며 노력한 보람도 있구요. 농원 입구쪽에 위치한 팜핑오신분들이 자생화와 농기계와 수공구체험하는 다목적 대형비닐하우스 한동만 붕괴되고 모든 시설물이 무탈합니다. 무너진 하우스안의 농기계와 집기들도 아무이상 없구요. 어차피 노후되고 비워야해서 4월에 철거하려했는데 미리알고 주저앉아주셨네요. 옮길자리 서둘러 만들어놓고 하나씩 이송해야겠습니다. 그래도 11년전 1미터 이상의 폭설이 내려도 끄떡없게 천만원 들여서 지은건데 이젠 재활용도 못하게 되었네요. 휴양림에 많은 고목들이 쓰러졌으나 모두 농막,정자, 원두막 등 시설물을 피했고 길을.. 더보기
하늘내린터는 지금 10여년째 소송 중 (이 재판들 결과를 꼭 지켜봐 주세요) 20여년전인 2000. 3월 하늘내린터 촌장은 오랜꿈을 키워온 지금의 자연생태휴양농원 조성을 위한 토지를 매입하면서 산간오지 지역은 토지에 대한 지적이 불분명한곳이 많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고 지적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접한 타인 소유 토지와 경계를 명확하게 하여 추후 지적분쟁 등을 예방하고자 국가 측량사무를 대행하는 구 대한지적공사(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경계복원측량을 의뢰하여 접한 토지인 국유림의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인접 사유지 토지주에 토지경계를 확인시키고 그 경계에 따라 상호 협조하고 관리하며 평온공연하게 자연생태농원을 조성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농원조성 6년차인 2006.7.15. 인제 지역에 대홍수가 발생하여 농원 윗쪽 산림청 임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농원 전지역이 모두 유실 .. 더보기
탐욕에 눈 먼삶 결국엔 솔밭아래 무덤속 뿐인것을 賢士不貪婪 (현사부탐람) 어진 사람은 탐욕을 부리지 않는데 癡人好鑪冶 (치인호노야) 어리석은 이는 돈에 눈이 머는구나 麥地占佗家 (맥지점타가) 보리밭 이미 집안것 모두 차지하고 竹園皆我者 (죽원개아자) 남의 대밭마져 내 소유로 만들려하네 努膊覓錢財 (노박멱전재) 혈안이 되어 .. 더보기
하늘내린터를 해코지하며 돈에 눈이먼 상처받은영혼들을 의법 척결합니다 살다가 때때로 삶의 의미 몰라 속탈 때면 솔숲 어우러진 산야에 서서 가만히 하늘을 우러른다. 솔잎에 찢긴 구름 가없이 떠밀려 아득한데 슬며시 가슴속으로 샘물처럼 밀려드는 그리움 그 근원 어딘가로 능선을 굽이치는 산길 신화(神話)처럼 뚫렸을까? - 오솔길 / 손정모 시인님 - 하늘내.. 더보기
첫눈에 무너져내린 다목적 비가림하우스 2018.11.26 더보기
혹독했던 2018 여름가뭄에 가을옥수수 끝내 못먹었다. 10.13. 때이른 무서리에 당하다. 더보기
[스크랩] 시련을 전화위복으로.. 강풍에 날라간 하늘내린터 비닐하우스 ㅠㅠ 뭔 바람이 이리부나.. 😟 😞 올해도 참 어렵게 시작하네요. 강풍에 찢기고 날아가고 부러지고 휘고 😭😭 지난겨울 여러차례 폭설에도 잘 버텨주었던 하늘내린터 힐링캠프의 쌈채소 체험장겸 악천후시 저의 안식처 놀이마당인 대형 다목적 비가림 비닐.. 더보기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행정소송 승소한날 얼마나 울어야 마음이 열리고 얼마나 울어야 가슴이 열릴까   얼마나 사무쳐야 하늘이 열리고 얼마나 미워해야 사랑이 싹이트나   얼마나 속아야 행복하다 하고 얼마나 버려야 자유스러울까   얼마나 태워야 오만이 없어지고 얼마나 썩어야 종자로 열릴까   얼마나 속아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