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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특별히 감사한분들께 드리는 하늘내린터의 토종배

올해도 어김없이 어마무시하게 쏟아집니다.

하늘내린터의 산역사인 수령을 알수없는 고목 토종배 한그루 이야기입니다.

20여년전 터를 잡았을때 그 옛날 화전민 집터에 우뚝서서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매년 1~2가마의 토종배를 안겨주며 하늘내린터를 지키는 고마운 배나무로서

당시에 그터에서 고난을 영위하셨던 지금은 작고하신 팔순의 심씨 어르신을 수소문하여 모시고와서
터와 토종배나무의 유래를 여쭈어보았으나 말씀이

"내가 어렸을때도 지금 모습 그대로였다" 하시니 끝내 수령을 알지못했고

족히 200년 가까이 되지않을까 어림잡아봅니다.

역대 제일 쎘던놈보다 더 쎈 '힌남노'라는 태풍이 몰려온다해서
서둘러 주워담아왔는데 아직 절반이상 매달려있는건 어쩔수없습니다.

잘 세척하여 예년처럼 담금주와 발효액으로 제조하면서 이 토종배 담금주와 발효액은
작년에 이어 하늘내린터에 특별히 감사한 분들이 방문하면 선물하고자합니다.

지난 10여년간 하늘내린터 한복판에서 알박기를 시도한 돈에 눈먼 지역찌질이들과
내막도 모르며 혈연,지연,학연으로 엮여 부하뇌동 가담한 지역토착 부패한 공권력과 행정력과의

지난(至難)한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입니다.

지난 10여년의 소송기간 바쁘신가운데도 하늘내린터의 창조과정을 함께하시며 기억하여 증인진술서를 써주시고
재판부의 그릇된 재판을 방청하고 현장검증과 감정평가에 입회하셔서 분노하시며 격려해주신분들,
그리고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각별한 격려와 응원해주신 고마운분들 꼭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한편, 지난 10여년간 돈에 눈먼 찌질이와 그에 부하뇌동한 공동정범들에게
물욕의 빌미를 제공한 정부독점 측량업체인 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와

지역토착세력과 결탁하여 저에게 의무치않은 고통을 안겨주며 불법부당한 공권력과 행정력을 행사해놓고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어떠한 피해회복노력도 하지않고 반성조차 하지않는 그들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권리행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직접 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한 해결을 촉구하여 왔으나
답변은 즉시 조치하겠다고 하면서 모두 차일피일 미루고 전임자들에게 책임전가 등 아무노력 등을 하지않아
형사상 공소시효와 민사상 채권소멸시효가 도과하기전에 이제 몰아서 하려합니다.

모두 이겨놓고 싸우는 싸움이라 부담은 없습니다만 회원님들, 친구님들 계속 응원부탁드립니다.

사건의내막을 모르시는분들을 위하여
2년전 블로그에 올린 '하늘내린터는 지금 10여년째 소송중' 글을 링크걸어드립니다.

여러 관련소송에 집중하고 사건관련 조사, 검증, 감정을 위하여 드나드는 사법, 행정기관과

애시당초 인간되기 글러먹은 가해자와 이해당사자들의 출입에 의해 오해와 불편이 예상되어
하늘내린터 자연휴양 팜핑캠프의 운영을 지난주부터 예약주신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잠정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

하늘내린터 사정을 잘 아시는 무료이용으로 예우받으시는 500여 우수/특별회원님과 일행만 방문을 허락하니
사전에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태풍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

아무리 모질게 불어도 비바람일뿐
아무리 싱그러운 바람도 산들바람일뿐
그저 지나가는 바람일뿐일세..

태풍 '힌남노'야. 부디 순풍에 돛단듯 스쳐지나가게나.



하늘내린터는 지금 10여년째 소송 중(이 재판들 결과를 꼭 지켜봐 주세요)
https://m.blog.daum.net/skynaerin/605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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