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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아래 첫동네 하늘내린터의 둘레길 A코스(백두대간 조망하는길)

하늘아래 첫동네 하늘내린터..

오! 설악..

좌로부터 삼형제봉, 주억(걱)봉, 가리봉, 귀떼귀청봉, 중청봉, 대청봉, 끝청
그리고 우로는 점봉산, 방태산, 오대산..

하늘내린터 촌장은

코로나 전염병 덕분에 귀농귀촌인 단체 두레와 품앗이가 없어 힘은 들었지만
올해 봄 농번기 무사히 마치고 간만에 하늘터 둘레길을 걷습니다.

하늘내린터는 내부 1시간 코스 올레길과
후문으로 나가면 외부에 좌ㆍ우 A코스와 B코스 두갈레 둘레길이 있습니다.

A코스는 백두대간 태백산맥을 조망하는 코스로서 도보 트레킹으로 왕복 1시간30분이 소요되며
B코스는 하늘내린터를 내려다보며 걷는 편도 둘레길인데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오늘 발길은 둘레길 A코스로..

구비구비 일곱구비 산길,
해발 600~700부 능선의 완만한 산길로 몇해전엔 슬리퍼 신고 다녀온적도 있네요.
진돌이 마루 앞세워 꼭지점인 문필봉 휘돌아서니 가슴 탁트이며 장엄한 태백산맥 백두대간이..


강을 건너게 되면 뗏목은 버려야만 하나니
이 언덕에 머물려면 번잡하게 물들었던
여러가지 번뇌망상은 말끔히 떨쳐내야 하느니..

꽃잎들은 떼지어 피안(彼岸)으로 날아가고
번잡하게 물들은 내 가슴은 아직도
고해(苦海) 한 가운데서 출렁대고..

비우고 버리니 이곳이 극락이고 천당이며 내가 머문 이자리가 바로 꽃자리구나.



내일은 지난 10여년동안 하늘내린터를 해꼬지한

돈에 눈이 먼 그 쳐다보기도 싫은 인간말종 쓰레기를 또 만나야 하는날

그만큼 사실관계를 살펴봤으면
걍 법과 원칙대로 판결 내리면 될텐데 뭔 또 또.

 

타협하라고 강제자리 만들어 상종하게 만든게 다섯손가락이 부족하다.
아무쪼록 이번엔 법조계의 오염된 적폐세력들 개입하지 않기를..

내 사전에 절대 불의와 타협은 없다.
나의 인생에 무서운것 두려운것도 진작에 없었고..

혈연 지연 학연으로 엮여 지난 10여년간 인간쓰레기를 응원한 견찰, 떡검, 그리고 판새들
얼마나 썩고 부패했는지 뼈져리게 당하고 느끼며 내공과 자료축적했다.

그들이 늘 주창하는 법과 원칙..
어기기만 해라 서초동 커다란 그 법(法)집들에
내 남은 삶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에 바칠테니..


되 돌아오는 하늘내린터길 고냉지 채소들이 싱그럽습니다.
농부님네들 올해 대박나세요. 합장 염원하며..
돌아오니 하늘내린터에 석양노을이 집니다.


하늘내린터를 찿는이들중 자연과 환경 그리고 도덕과 윤리에 상식을 저버린 이들에겐
까딸, 까칠, 공포와 전율의 대상인 별스런 하늘내린터 촌장을
'무시무시한 족장' 이라고 표현한 후기를 젊은 팜핑객이 올려주셨네요.

족장(?) ㅋ.. 맘에 듭니다. ??

야생의 땅 하늘내린터 ☞
http://naver.me/GqHg02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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