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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 촌장의 통나무집 오두막

 

 

 

 

 

 

 

 

 

 

 

 

학창시절 읽으신 엉클 톰스 캐빈(Uncle Tom's Cabin : 톰 아저씨의 오두막) 기억하시나요?

 

1852년 미국의 스토(Stowe)부인이 지은 장편소설로서 미국의 흑인 노예의 비참한 생활을 묘사하여

노예제도 폐지여론에 큰 영향을 주었던 역사적 작품이지요.

 

여기저기 아늑한곳 포근한 눈속에 자연과 함께하는

하늘내린터의 통나무 오두막들을 바라보며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통나무 오두막의 대표적인 장점은 여름에는 나무그늘같은 시원함과

겨울에는 따뜻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이지요.

거기에 모닥불장을 겸용하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전천후 대피소(쉘터)로서 정감있는 따스함이 최고입니다.

 

산골 하늘내린터의 통나무 오두막 그리고 원두막들과 정자들은 20년전부터 농원조성을 해오면서

매년 폭설과 강풍에 쓰러진 자연목이 있으면 1~2년 잘 관리하며 말려서 보관했다가

 

자연생태환경과 어울어진곳에 터를 잡고 2~3년마다 한동씩 제가 손수 설계하고 부수자재를 구입하여

일용직 목수님들의 도움을받아 함께 만든 DIY(do it youself! : 너 자신이 만들어라!) 작품입니다.

그래서 더욱 애정이가고 바라볼때마다 흐뭇하지요.

 

자연생태환경을 중시하는 하늘내린터 촌장이라 농원 컨셉에 맞는 휴양시설로 만든

자연환경친화적인 통나무 오두막과 정자들입니다.

주말에는 오래전에 예약주셔야 할정도로 많은분들이 사랑하고 애용해 주십니다.

 

산촌에 귀농하신분들은 농업인 특혜사업인 농가민박에 통나무집 오두막도 좋은 사업 아이템이지요.

 

친구님들 눈덮인 통나무집 오두막에서 모닥불과 함께 따끈한 커피한잔 어떠세요.

 

소리새 - 통나무집

https://youtu.be/syQGUQJ0Gy4